
미국 상원의원, 6월 초 친암호화폐 법안 공개한다
미국 와이오밍주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6월 7일 친암호화폐 법안을 공개할 계획이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얼마전 더블록이 입수한 해당 법안에 따르면 일부 예외 사항을 제외한 암호화폐 업계 전반에 대한 독점적 관할권을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부여한다. 또한 증권거래법에 ‘보조자산’이라는 용어를 추가했는데, 여기에는 분산 원장 기술 또는 분산자율조직 운영에 쓰이는 디지털자산이 포함된다.
설문조사, 터키인이 가장 선호하는 투자처는 “금”
최근 터키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터키인들이 가장 선호사는 투자처는 “금”이었다고 비트코인닷컴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터키인의 43%가 금을 최고의 투자처로 꼽았고, 암호화폐는 1.9%에 불과했다. 응답자의 27.4%는 부동산을 최고의 투자처로 꼽았다. 예금 또는 주식을 선택한 응답자 비율은 각각 3.1%, 1%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4월과 비교해서는 응답자 비율이 15% 포인트 하락했다.
머니그램 대표 “스텔라 기반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출시 예정”
글로벌 송금 업체 머니그램(MoneyGram)의 알렉스 홈즈(Alex Holmes) 대표가 인터뷰를 통해 스텔라(XLM) 블록체인과 협력해 보다 쉬운 스테이블코인 송금을 지원하는 플랫폼 출시를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홈즈는 “암호화폐와 법정화폐는 실제로 (충분히)호환되지 않고 있다. 우리는 암호화폐와 법정화폐 세계를 잇는 다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플랫폼 출시 후 서비스가 시작되면 스텔라 블록체인 상에 디지털 지갑을 소유한 사용자는 자신의 보유 자산을 서클의 스테이블코인 USDC로 전환할 수 있고, 머니그램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를 다시 현금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 펀드로 8700만 달러 순유입…알고랜드 신기록
코인쉐어스의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 펀드들로 8700만 달러가 순 유입됐다. 지난주 1.41억 달러 순유출에서 다시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이 중 비트코인 투자 펀드로 694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반면 이더리움 투자 펀드에서는 116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특히 알고랜드 투자 펀드로 2000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사상 최대 유입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들어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 펀드로로 총 5.2억 달러가 순 유입됐다.
테라 법인 설립 문서 입수…자본금 단돈 ‘2달러’
JTBC가 싱가포르에 제출된 테라폼랩스 본사 설립 관련 문서를 입수해 확인한 결과 자본금이 2 싱가포르 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돈 2000원에 못미치는 금액이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전문가들을 인용 “테라폼랩스가 처음부터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투자하기 힘든 구조의 페이퍼 컴퍼니가 아니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화인 금융감독원 자문위원은 “기술개발을 하는 데 굉장히 많은 인력이 투입돼야 하는데 (테라폼랩스는) 오로지 금융상품만 가지고 (사업을) 했고, 결국 금융상품이 실패하니까 경쟁할 만한 기술력이 남아 있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ADA 기반 NFT 발행량 500만 개 돌파
pool.pm데이터에 따르면, 카르다노(ADA) 기반 NFT 발행량이 501만 9150개를 기록중이다. 해당 NFT들은 54,834 종의 NFT 컬렉션에서 발행됐다.
리플 파트너 니움, 동남아 지역 내 리플넷 비즈니스 확장 中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사가 싱가포르 기반 핀테크 스타트업 니움(Nium)이 리플넷의 동남아 지역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니움은 리플넷 기술로 미주-동남아 송금 채널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시에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관련 비즈니스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분석 “BTC 2~3개월 횡보후 30~50% 추가 하락 가능성”
크립토퀀트 기고자 Kripto Mevsimi가 “비트코인이 과거와 같은 사이클로 진행된다면 2~3개월 횡보 후 추가로 30~50%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2017-18년 고점 2만 달러에서 184일간 6천 달러까지 하락할 당시 수익권인 코인 비율은 55% 였으며, 147일간 횡보장 이후 수익권 코인 비율이 41%에 달할때까지 30~50% 추가 하락이 진행됐다. 2019년 단기 고점인 1.2~1.3만 달러에서 151일간 6~7천 달러까지 하락 후 수익권 코인 비율은 55%였으며, 101일간 횡보 이후 30~50% 하락해 수익권 코인 비율은 41%까지 감소했다. 한편, 현재 고점부터 213일간 하락이 진행중이며, 수익권 코인 비율은 55%를 나타내고 있다.
인도 정부, 각국 암호화폐 규제안 연구 보고서 발표 예정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제이 셀 인도 경제부 장관이 글로벌 암호화폐 규제 현황이 담긴 보고서를 제작 및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글로벌 범위의 합의가 필요하며, 인도는 규제 방식을 결정하기 전에 다른 국가들의 사례를 살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는 “인도 정부는 올해 연간 예산안에 암호화폐 투자 소득에 대한 30%의 과세 방안을 포함시켰지만, 아직 해당 과세안은 법적 효력을 갖추지 못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주 비트코인 관전 포인트 TOP5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번주 비트코인 가격 동향 관련 주목할 포인트 5가지를 정리했다.
1. 주봉 캔들 연속 음봉 기록 마감 여부
2.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확산
3. 달러인덱스(DXY) 1개월래 최저… BTC 역상관관계 지속 여부
4. BTC UTXO(미사용 잔액, 주소에 입금 후 송금되지 않은 물량) 62%.. 바닥은 어디에
5.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10… 투심 호전 여부
플랜비 “BTC, 2024년 반감기 후 50만 달러 돌파” 전망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S2F 모델’을 고안한 네덜란드 출신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가 2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19년 고안한 ‘오리지널’ S2F 모델을 기반으로 분석했을 때 비트코인 가격은 2024년 반감기 이후 5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당시 S2F 모델은 4,000 달러에서 55,000 달러까지의 14배 상승을 예견했다. 이는 10만 달러를 전망한 ‘개량형’ S2F 모델의 2배 상승 예측 실패보다 더 가치있는 결과”라거 덧붙였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는 “플랜비의 4,000→55,000 달러 모델과 55,000→10만 달러 모델 모두 ‘2024년 반감기 이후 50만 달러 돌파’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부연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5.55% 오른 30,635.1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5월 NFT 구글 키워드 검색량 역대 최저…거래량도 급감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달 구글 트렌드 NFT 글로벌 키워드 검색량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0~100점으로 평가되는 구글 트렌드 점수에서 5월 말 기준 NFT는 26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의 100 이상에 비해 76% 낮아진 것이다. 같은 기간 NFT 거래량도 급감했다. 주요 NFT 마켓플레이스의 5월 30일 기준 월간 거래량은 40억 달러로 지난 1월 대비 75% 줄었다. BAYC NFT와 엑시인피니티(AXS) NFT 거래량이 감소한 게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됐다.
BofA CEO “암호화폐 시장 진출, 서두르지 않는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 CEO 브라이언 모이니한(Brian T. Moynihan)이 최근 야후파이낸스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시장 진출에 서두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아무것도 놓치고 있지 않다”며 국가간 지불이 암호화폐의 합법적인 사용사례라고 하면서도 엄격한 규제로 인해 (암호화폐에) 관여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작년 7월 암호화폐 리서치팀을 신설한 바 있다.
애널리스트 “BTC 바닥 찍어도 알트코인 추가 하락 가능…매수 신중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약 4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트레이더 겸 애널리스트 ‘알트코인싸이코'(Altcoin Psycho)가 2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이 바닥을 찍더라도 알트코인은 추가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사이클에 한해 ‘떨어지는 칼날’을 잡는 것에 보다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이번 사이클은 이전의 모든 사이클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BTC가 바닥을 찍고 반등하면 사람들은 유동성을 알트코인으로 옮겼다. 이번 주기의 경우 BTC가 바닥을 쳐도 알트코인의 ‘바닥’ 시점은 서로 다를 수 있으며, 이는 락업이 해제되는 ‘언락’ 물량에 따라 결정될 수 있다. 새로운 언락 물량은 매도 압력을 가중시키며, 선물 시장 내 롱 포지션을 청산시키며 연쇄 하락을 야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美 CFTC 위원 “암호화폐, 복권으로 봐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에 따르면, 캐롤라인 팸(Caroline Pham)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이 지난주 CNBC와의 인터뷰 중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이를 복권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대부분은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고객에게 공개하는 정보가 부족하다. 투자자들은 결국 ‘부자가 보장되는 투자’라고 생각하며 암호화폐 투자를 결정한다. 새로운 암호화폐들을 복권으로 생각하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복권을 사면 물론 대박이 나서 부자가 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테라 및 UST 붕괴는 규제 관할 밖의 브로커나 금융 활동이 그림자 금융의 부활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규제기관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지적했다.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언젠가 수백만 달러 달할 것”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대표가 언젠가 비트코인의 가치가 수백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고 유튜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기업 차원으로 매입한 비트코인 130,000개가 큰 이익을 내지 못했다는 사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마이클 세일러는 “언젠가 BTC가 수백만 달러의 가치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지금의 경기 침에가 나의 이러한 장기 비전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BTC 가격이 과거 68,8000 달러에서 지금의 29,000 달러 선으로 하락한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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