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조세 동맹(The Joint Chiefs of Global Tax Enforcement)이 NFT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행위에 대해 등급을 매긴 지표를 공개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글로벌 조세 동맹은 NFT 마켓 플레이스 내 발생할 수 있는 범죄 행위 24개에 대해 위험 마크(Red Flags)를 표시했으며, 이를 ‘강함’과 ‘보통’으로 분류했다. 범죄 가능성이 높은 것에는 피싱사기, 가짜 토큰 경품, 소셜미디어 사칭 등이 포함됐으며 보통 등급에는 미등록 컨트렉트 주소, 프로젝트 관련 정보 누락 등이 포함됐다. 글로벌 조세 동맹 측은 “암호화폐 시장에는 사기 행위가 만연하다. 이는 NFT도 마찬가지다. 위조, 자금세탁, 절도 등 범죄 행위가 NFT 시장에 만연하다. 리스트 내 모든 범죄 행위는 실제 발생했던 것이다. 프로젝트 합법 여부를 결정할 때 고려할 것이다”고 전했다.
글로벌 조세 동맹에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네덜란드 세무당국으로 구성돼 있는 동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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