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년물 국채금리, 2.0% 돌파

미국 1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1월 대비 7.5%를 기록, 40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미국 노동부 발표 후 경기 투자심리 지표로 꼽히는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2.0%를 돌파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이는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6.0%, 전월보다 0.6%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 에너지, 식료품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전방위적인 물가상승이 이어졌다. 이날 발표는 인플레이션이 더욱 악화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라고 미국 언론들은 평가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금리인상 결정을 앞둔 미국 연준이 ‘상당한 수준’으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CNBC가 보도했다.

매일경제 뉴스에 의하면 보통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면 결국 전세계의 여러 금리들이 줄줄이 함께 오르는 경향을 보이는데, ‘인플레이션이 오고 있다’, ‘금리가 오를 것이다’ 등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국채 수익률이 증시에 악영향인 이유는 국채 수익률이 높아졌으니 굳이 위험을 감수하며 주식에 투자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포트폴리오상에서 채권 비중을 높이면 증시에 있던 돈이 자연스럽게 채권시장으로 흘러 들어가게 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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