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워터어쏘시엣츠 “투자자들, 미연준 긴축 정책 강도 과소평과”
억만장자 레이 달리오(Ray Dalio)가 이끄는 글로벌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어쏘시엣츠가 “투자자들이 미연준과 각국 중앙은행의 적극적인 긴축 정책과 인플레이션 대응에 대한 간절함을 과소평과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브리지워터는 “(투자자들의 과소 평가)는 시장에 큰 리스크를 초래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러시아정부, 러시아인들이 전세계 암호화폐의 12% 보유
러시아 정부 데이터를 인용해, 러시아인들이 전세계 암호화폐의 12% (약 2140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인들은 전세계 암호화폐의 12% 규모, 총 16.5조 루블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 수치는 러시아 정부가 러시아 현지 주요 거래소 이용자의 IP 주소 및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서 얻었다. 이는 지난해 12월 아나톨리 악사코프 하원 금융 시장(Anatoly Aksakov) 위원장이 러시아 현지 통신사 타스(Tass)의 데이타를 인용해 공유한 수치를 크게 뛰어 넘는다.
인도 재무장관 “암호화폐 거래, 불법 아니다”
최근 암호화폐 양도소득에 30% 세율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힌 인도 재무장관이 암호화폐 거래를 불법으로 취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인도 재무부 장관인 티 비 소마나탄(T. V. Somanathan)은 “암호화폐는 회색지대에 있다. 이를 사고 파는 것은 불법이 아니며, 우리는 이제 경마, 베팅, 기타 투기 거래에서 얻은 소득을 취급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암호화폐를 취급하는 과세안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페이팔 “암호화폐 월렛 신규 이용자 40% 증가”
페이팔이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 처음으로 암호화폐 월렛을 사용한 이용자가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북미, 유럽의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월렛 수용률은 76%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페이팔은 올해 암호화폐 서비스가 2배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BX스위스 증권거래소, 에이브·체인링크·유니스왑 ETP 상장
파이낸스매그네이츠에 따르면 스위스 소재 암호화폐 ETP 발행사 21쉐어스(21Shares)가 에이브(AAVE), 체인링크(LINK), 유니스왑(UNI) ETP(상장지수상품)를 BX스위스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티커는 각각 AAVE BW, LINK BW, AUNI BW다.
엘살바도르, 안정성 개선한 새 비트코인 월렛 출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 전송 이슈를 해결한 새로운 치보 월렛을 출시했다. 화이트라벨 인프라 제공업체 알파포인트(AlphaPoint)와 제휴, 월렛 안정성, 확장성을 확보하고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시간 저비용 비트코인 전송이 가능해질 거라는 게 엘살바도르의 설명이다. 치보 월렛에서 세금, POS 시스템 등 기능도 구현된다. 또한 정부는 비트코인 ATM 1500대를 배치하고, 비트코인 소액 대출을 제공할 계획이다.
FTX, 일본 거래소 리퀴드 인수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FTX가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리퀴드 바이 쿠오인(Liquid by Quoine)의 모회사 리퀴드 그룹(Liquid Group) 인수를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인수액은 밝히지 않았으며, 오는 3월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인수가 완료되는대로 쿠오인은 FTX의 상품과 서비스를 점진 통합해 나갈 방침이다. 기존의 일본 FTX 유저는 쿠오인 플랫폼으로 이관된다. FTX는 작년 8월 약 1억달러 해킹을 당한 리퀴드에 1.2억달러를 대출해준 바 있다. 2014년 설립된 리퀴드 바이 쿠오인은 2021년 10월 제1종 금융상품 거래업 등록을 완료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보유 BTC 스테이킹 활용 가능성 언급
대규모 BTC 자산을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향후 보유 BTC를 스테이킹 서비스에 예치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1일 진행한 재무보고 컨퍼런스 콜 내용에 따르면, 한 고위직 관계자가 “우리는 현재 보유 중인 11만 BTC를 예치하고 관련 수익을 얻는데 활용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관련 서비스가 점차 성숙해지고 있음에 따라, 보유한 BTC를 레버리지로 활용해 수익을 얻거나, 관련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파벳 CEO “블록체인 주목하고 있다”
구글의 지주사인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CEO가 “우리는 현재 블록체인에 주목하고 있다”며 “웹3와 관련해 블록체인에 주목할 수 밖에 없으며, 이는 매우 흥미롭고 대단한 기술이다.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반에크, 주요 6개 암호화폐 구성 ETN 상품 출시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반에크가 독일 거래소 제트라(Xetra)와 스위스 증권 거래소(SIX)에 신규 암호화폐 ETN(Exchange Traded Note) 상품을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BTC, ETH, SOL, DOT, TRX, AVAX, MATIC 등 이하 유동성이 우수한 6개 암호화폐의 가격을 추종한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 반에크는 암호화폐 펀드, ETH, 기관 계좌 등을 통해 총 817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 암호화폐 운용 자산, 약 346억 달러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2월 1일 기준 총 운용자산(AUM) 규모가 약 34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판매 단위 가격은 전날 대비 0.15% 상승한 26.26 달러,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신탁(ETHE)은 4.05% 상승한 22.0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美 의회블록체인협의회 부의장 “암호화폐 채굴 법안 관련 당파적 이견 無”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의회블록체인협의회 공동의장이자 의회 에너지 협의회 멤버인 대런 소토(Darren Soto) 하원의원이 현재 암호화폐 채굴 관련 계류 중인 법안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그동안 암호화폐 채굴이 아닌 다른 산업군에 대해 이야기해왔다. 지금은 대중교통, 제조업 및 유틸리티 산업에 대해 고려해야 할 시기”라며 “암호화폐 산업은 계속 성숙해지고 있다. 특히 채굴 관련 당파적 이견은 없다.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환경을 보호할까’에 대해 고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센터 전무이사 “美 경쟁법안 암호화폐 규제 관련 조항, 삭제된다”
암호화폐 연구 비영리 기관 코인센터(Coin Center)의 제리 브리토(Jerry Brito) 전무이사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원 의원들이 제안한 미국 경쟁법안(America COMPETES Act)의 일부 내용이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해당 법안을 제안한 짐 하인스(Jim Himes) 의원과 관련 합의를 이뤄냈다”며 “암호화폐 규제 강화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의 조항이 삭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짐 하인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리 브리토의 내용을 리트윗하며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고 전했다. 앞서 코인센터는 “미국 경쟁법안이 암호화폐 활동에 대한 금지 권한을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즉 재무부가 암호화폐 금지 관련 권한을 가지게 된다. 지금 재무부의 권한 범위를 늘릴 필요는 전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美 SEC, 비트와이즈 BTC 현물 ETF 승인 결정 기한 연기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인덱스 펀드 서비스 업체 비트와이즈(Bitwise)가 제출한 비트코인 현물 기반 ETF의 출시 승인 여부 결정 기한을 연장했다. 이와함께 SEC는 해당 펀드 출시에 대한 공개 피드백을 요청했다.
헤스터 피어스 SEC 위원 “게리 겐슬러 계획, 디파이에 위협”
크립토맘(Crypto mom)으로 불리는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이 게리 겐슬러가 언급한 계획이 디파이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얼마전 게리 겐슬러는 “모든 종류의 자산 클래스를 처리하는 플랫폼 관련 규정을 현대화해야 한다”고 전했는데, 이와 관련 헤스터 피어스는 “SEC가 제안한 것은 모호하다. 이것은 디파이를 위협할 수 있다”고 전했다. 게리 겐슬러는 직접적으로 암호화폐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해당 규정은 디파이 프로토콜은 물론, 많은 유형의 거래 매커니즘에 대한 감독을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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