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워터어쏘시엣츠 “투자자들, 미연준 긴축 정책 강도 과소평과”

억만장자 레이 달리오(Ray Dalio)가 이끄는 글로벌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어쏘시엣츠가 “투자자들이 미연준과 각국 중앙은행의 적극적인 긴축 정책과 인플레이션 대응에 대한 간절함을 과소평과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브리지워터는 “(투자자들의 과소 평가)는 시장에 큰 리스크를 초래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브리지워터는 2022년 시장 전망을 통해 “시장은 향후 인플레이션이 하락해, 지난 수십년간의 낮은 수준으로 되돌려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이같은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며, 중앙은행의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 그러나 향후 시장의 흐름은 이같은 예상과 정면 충돌할 것이다. 코로나 기간 시장에 투입한 대규모 자금과 신용 대출은, 스스로 높은 명목지출과 임금 상승을 통한 확대 사이클을 만들어 내고 있다. 만약 적극적인 긴축정책이 이뤄지지 않으면 이같은 흐름을 반전시키기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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