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휴스턴 소방관 퇴직연금,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에 2500만 달러 투자
미국 휴스턴 소방관 구호 퇴직 펀드(The Houston Firefighters’ Relief and Retirement Fund)가 최근 자산운용사 NYDIG를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25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휴스턴 소방관 구호 퇴직 펀드 최고투자책임자(CIO) 아지트 싱(Ajit Singh)은 “암호화폐 투자는 리스크 관리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암호화폐 투자는 긍정적인 기대 수익을 갖고 있으며, 다른 모든 자산 클라스와의 상관관계가 낮다. 암호화폐 선물 투자에 따른 위험을 감수하기 보다는 직접 토큰을 구매하는 것을 선호한다. 점점 더 많은 기관이 비트코인을 수용할 수록, 수요와 공급에 기여하는 역학관계는 늘어날 것이다”고 전했다.
美 코넬대 교수 “9년 전 코넬대에 예산 중 일부 BTC 투자 제안했었다”
유명 블록체인 기술 전문가이자 아발란체 프로젝트 리더인 에민 귄 시러(Emin Gün Sirer) 코넬대 교수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9년 전 비트코인이 개당 11달러에 거래될 시절 코넬대에 CIS(School of Computing and Information Science) 예산 중 일부를 비트코인에 투자하자고 제안했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당시 내 제안이 받아들여졌다면 코넬대 컴퓨팅·정보과학대학은 3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美 전 하원의장 “각국 정부,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비트코인 활용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뉴트 깅리치(Newt Gingrich) 미국 전 하원의장이 “각국 정부 및 중앙은행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리스크 회피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깅리치는 이스라엘 소재 비트코인 관련 기업 ‘IBAC'(International Bitcoin Advisory Corporation)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1 BTC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스완 저자 나심 탈레브 “비트코인은 튤립버블”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했던 ‘블랙 스완’의 저자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미국 뉴욕대 교수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튤립버블”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못 믿는 사람들을 위해 다시 한 번 말하자면 나는 비트코인 약세론자나 회의론자가 아니다. 비트코인은 미학(aesthetics)이 없고 화폐로 위장된 튤립버블이기 때문에 그것을 사는 것도, 약세를 주장하는 것도 불합리적이다”라고 강조했다.
美 유명 DJ, 프로필 사진 크립토펑크 NFT로 교체
243만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미국 유명 DJ 마시멜로가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크립토펑크 NFT로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자신의 크립토펑크 사진을 게시하며 “마시멜로의 얼굴을 공개한다!”고 말했다. DJ 마시멜로는 마시멜로우 가면을 쓴 신비주의 DJ다.
마운트곡스 채권단, 90억 달러 규모 비트코인 회수 전망
디크립트에 따르면, 마운트곡스가 도쿄 지방법원에 제출한 회생 계획안 문서에 따라 2014년 거래소 해킹으로 피해를 본 채권단이 90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회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생 신탁 관리 위원회(Rehabilitation Trustee)는 “상황에 따라 약 한달 안에 법원 확인 명령이 최종 확정돼 구속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회생 채권자가 시스템에 로그인할 수 없는 경우 상환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마운트곡스 신탁 관리자는 2019년 9월 기준 141,686 BTC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가치로 약 93억 달러다. 2014년 당시 전세계 비트코인 거래량의 약 70%를 처리해온 마운트곡스는 85만 BTC를 분실하며 파산을 신청했으며, 이후 분실된 비트코인 중 약 20만 BTC를 회수한 바 있다.
애널리스트 “ETH, 1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디지털 자산 전략 본부장 숀 패럴(Sean Farrell)이 야후 파이낸스 라이브에 출연해 “이더리움(ETH) 가격은 신고점 경신은 물론 1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전 비트코인 강세장 사이클에서 우리가 관찰할 수 있었던 점은 비트코인이 랠리를 주도하고 이후 자본이 알트코인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라며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서 차익을 챙기고 가장 많이 거래되는 알트코인은 일반적으로 이더리움이었다. 비트코인이 각 미디어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어 사람들이 이더리움을 간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11.56% 오른 4,300.8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분석 “비트코인 랠리 가열.. 일부 자본은 알트코인으로 이동”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이번 주 초 프로셰어스 비트코인 전략 ETF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후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는 애널리스트를 인용, 비트코인이 향후 몇주간 86,000 달러까지 랠리를 이어갈 전망이며, 파생상품 시장의 과열 조짐이 보이기 시작함에 따라 가격 조정 압박이 가해질 것으로 진단했다. 바이비트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 등 주요 거래소의 무기한 선물 비트코인 펀딩비율이 6개월 최고치인 0.06%까지 상승했으며, 특히 바이비트는 0.14%를 기록했다. 바벨 파이낸스는 이와 관련해 “과도한 펀딩비율은 단기적인 가격 하락을 촉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펀딩비율이 양수일 경우 낙관적인 시장 분위기를 나타내는 동시에 과도한 레버리지가 가격 하락을 촉발할 수 있다면서도, 아직 1분기 랠리 당시와 비교해 낮은 수준이라는 진단이다. 스택펀드 COO 매튜 디브는 “높아진 펀딩비율은 시장에 변동성을 불어넣을 수 있으며, 비트코인 열기가 약간 식는 동안 자본이 이더리움과 주요 알트코인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ETF 출시로 비트코인 미래 훨씬 밝아졌다”
블룸버그가 “비트코인과 연계된 ETF 상품이 20일 첫 출시됐다. 해당 펀드는 역사상 첫 거래일에 두 번째로 많이 거래된 펀드가 됐다. 이튿날 비트코인 가격은 신고가를 경신했고, 급등 당시 1분에 1,000 달러 이상 가격이 치솟기도 했다. ETF 출시로 비트코인의 미래가 훨씬 더 밝아졌다”고 21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엘리 인베스트 수석 투자전략가 린지 벨은 “암호화폐가 투자 수단으로 발판을 만들고 있으며, ETF 출시는 그런 방향에서 큰 진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전력난에 암호화폐 채굴 제한 조치 시행
현지 매체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이 전력난으로 암호화폐 채굴을 제한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전력망 운영공사(KEGOC)는 지난 15일 주요 석탄 화력발전소 3곳 가동이 중단된 이후 과도한 전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석연료 발전소는 카자흐스탄 낸 전력 생산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2018년 중앙은행의 암호화폐 거래 금지 이후 2020년 채굴 제도화를 추진했다. 카자흐스탄의 글로벌 해시파워 점유율은 2019년 9월 1.4%에서 중국의 채굴 금지 이후인 2021년 8월 기준 18.1%까지 증가하며 미국(35.4%)에 이어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인투더블록 “BTC 신고점 랠리, 지난 4월과 다르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인투더블록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번 비트코인 신고점 랠리는 지난 4월 6만 달러를 돌파하며 보인 흐름과 차이점이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인투더블록은 “비트코인은 이번주 7,000억 이상의 온체인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대비 7배 증가한 수준이다. 흥미로운 점은 거래량의 99.7%가 100,000 달러 이상의 대규모 이체에서 발생했다는 것이다. 또 이번 강세장에서는 선물 시장 내에서 펀딩비율이 상대적으로 과열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투기적 요소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BTC 시장은 개인 투자자들의 단기적 투기가 과열됐었다. 이번 신고점 돌파에서는 생성된지 30일 미만의 신규 거래자 수가 39.3% 감소했다. 이는 투기 자본이 그만큼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업비트, NFT 사업 추진… 코빗, 메타버스로 확장
매일경제에 따르면, 국내 1위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가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르면 연내 구체적인 NFT 사업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두나무는 이를 위해 앞서 미술품 경매 기업인 서울옥션·서울옥션블루와 NFT 사업 공동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빗은 NFT 마켓과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 ‘코빗타운’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5년 후 약 30조원에 달하는 세계적인 시장으로 불어날 블록체인 사업 진출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리플 소송: 미 법원, SEC 요청 ‘엑스퍼트 디스커버리’ 연장 승인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SEC(증권거래위원회)가 리플 소송과 관련해 요청한 ‘엑스퍼트 디스커버리’ 제출 기한 2개월(11/12→2022년 1/14) 연장안을 승인했다. 앞서 리플 측은 사건 해결이 지연될 경우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 불고 있는 훈풍에 소송 관련 악재로 XRP가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연장을 반대했었다. 미국 사법제도는 재판이 개시되기 전 당사자들이 서로 가진 증거와 서류를 상호 공개해 쟁점을 명확히하는 ‘디스커버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태국 SEC, NFT 금지 기조 완화한 듯
현지 대형 은행이 NFT 생태계에 투자하면서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NFT 금지 기조를 완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블록웍스가 보도했다. 태국 2대 은행 카시콘뱅크(Kasikorn Bank)가 NFT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한 것. 지난 6월 태국 SEC는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NFT를 포함한 4가지 유형의 토큰 취급을 금지하는 가이드라인을 승인했었다. 이와 관련 태국 더 브루커 그룹 디지털 자산 부문 대표 Varit Bulakul은 “태국 SEC는 처음에 NFT가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다. NFT는 암호화폐도, 유틸리티 토큰도 아니다. 이제 SEC는 NFT에 대해 더 많이 배워 더 나은 암호화폐 규제 초안을 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물론 태국 SEC가 공식적으로 NFT에 관한 정책 변경을 발표한 건 아니지만, 카시콘뱅크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과 관련해 SEC에 연락했을 때 이의 제기 통지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엑시인피니티 등 동남아에 불고 있는 게임파이 열풍에 대해 태국 SEC는 아직까진 부정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미국 SEC, 발키리 비트코인 선물 ETF 출시 승인
미국 자산운용사 발키리 인베스트먼트(Valkyrie Investments)의 비트코인 선물 ETF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승인을 획득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번 발키리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은 프로쉐어즈, 반에크에 이어 세번째다. 현지시간 20일에 발키리 인베스트먼트은 SEC에 투자 설명서를 업데잇한 후 제출했는데, 수정된 버전을 제출 함으로써 승인의 마지막 절차를 끝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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