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6/11)

전 중국 인민은행 부총재 “약소국, 암호화폐 법정화폐 인정은 자멸”
왕융리 전 인민은행 부총재가 최근 인터뷰에서 “화폐 주권이 약한 국가가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인정하는 것은 자멸하겠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왕융리는 “이러한 국가는 통화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부족하다. 비트코인처럼 분산화되고 암호화된 디지털 자산을 법정화폐로 사용한다면 극심한 가격 변동성으로 인해 경제 및 사회 시스템이 훼손되고 국가가 이를 조절할 수 없어 결국 자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CCID 퍼블릭체인 평가, 비트코인 10등 밖으로
중국 공업정보화부 산하 정보기술(IT) 리서치 전문기관인 CCID가 최근 발표한 ’24차 퍼블릭체인 평가’에서 비트코인이 12위를 기록하면서, 10등 밖으로 밀려났다.  이오스(EOS)가 1위를 유지했고, 2위는 이더리움(ETH), 3위는 IOST(IOST), 4위는 트론(TRX), 5위는 테조스(XTZ) 이다. 저번 평가에서 10위권 밖에 머물렀던 퀀텀(QTUM)이 이번 평가에서는 6위로 상승했고,  네오(NEO)가 2단계, 스텔라루멘(XLM)이 1단계 순위 하락했다.

바젤위원회, 비트코인을 최고 위험 자산인 ‘유니크 리스크’ 등급 지정
주요 선진국(G10)의 중앙은행 및 은행 감독 당국의 대표들로 구성된 바젤위원회가 비트코인을 최고 위험 자산 등급인 ‘유니크 리스크’ 등급으로 지정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은행들이 암호화폐를 보유하기 위해서는 ‘유니크 리스크’ 등급 수준의 자본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바젤위원회는 “바젤위원회는 은행들에 장부 상의 여러 유형의 자산에 대해 위험 가중치를 설정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경우 ‘유니크 리스크’ 등급으로 지정되 1250%에 달하는 높은 위험 가중치를 적용한다. 은행들이 예금주를 비롯 은행 채권자들의 손실을 방지하면서 암호화폐를 보유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 보유량에 1250%에 달하는 자산을 확보하고 있어야한다”고 전했다.

외신 “인도 규제당국, 암호화폐 금지 정책 재고…엘살바도르 영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가 인도 현지 미디어 뉴인디안익스프레스를 인용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자국 내 법정통화로 인정한다고 발표한 직후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가 기존 암호화폐 금지 정책을 재고하고, 암호화폐를 직접 규제 및 감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10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최근 인도 중앙은행은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이 지나치다는 이유로 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에 은행 서비스 제공을 중단하라는 ‘암호화폐 금지령’을 내린 바 있다. 하지만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하고 멕시코 등 다른 중남미 국가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입장 선회가 인도 규제당국의 생각을 바꾸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란은행 “스테이블코인, 결제 수단으로 쓰이려면 규제 연구 필수”
영국 중앙은행(영란은행)에 따르면, 10일(현지 시간) 크리스티나 시갈-놀즈(Christina Segal-Knowles) 영란은행 금융시장 인프라 이사회 소속 전무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정책 컨퍼런스에 참여해 “만약 스테이블코인이 일종의 결제 수단으로 사용된다면, 어떻게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를 적용할지에 대해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만약 적절한 규제가 이뤄진다면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디지털 화폐는 분명한 장점이 존재한다. 보다 싼 값에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결제 수단이 될 수 있다. 또 이는 금융 안정에 잠재적인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규제기관은 기존 화폐에 적용하던 기준을 새로운 형식의 화폐에 적용해 통제권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립토퀀트 “기관 투자자, GBTC·QBTC 수요 감소”
10일 크립토퀀트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신탁(GBTC)과 캐나다 3iQ의 비트코인 펀드 QBTC에 대한 기관 투자자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크립토퀀트는 이와 관련해 “지난 3월부터 GBTC와 QBTC 모두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발생했고 거래량도 줄어들었다”며 “이는 기관들의 GBTC와 QBTC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GBTC의 마지막 BTC 매수 시기는 지난 2월 21일이다. QBTC의 경우 6월 들어 총 7980 BTC를 처분했다.

금융당국, 이달 20여개 암호화폐 거래소 실사 나간다
뉴시스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이달 내로 암호화폐 거래소 20여개를 대상으로 실사를 나갈 예정이다. 정보보호관리체계(ISMS)나 IT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졌는지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10일 암호화폐 거래소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오늘 간담회에서 이달 중 거래소를 대상으로 실사를 나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금융당국은 “의무는 아니지만, 원활한 신고 수리를 위해서는 실사를 받는 것이 좋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아무래도 자료 요청 방식이 아닌 직접 실사를 한다고 하면 준비가 부족한 곳은 신고수리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24시간 동안 4억 달러 이상 암호화폐 숏 포지션 청산
파이낸스매그네이츠가 bybt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하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4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숏 포지션이 청산됐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3.2억 달러 비트코인 숏 포지션, 7000만 달러 이더리움 숏 포지션이 포함된다. 포지션을 청산한 트레이더는 약 7만명으로 집계됐다.

데이터 “BTC 선물 숏포지션 청산 규모 감소.. 반등 시그널”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는 비트코인 선물의 숏포지션(매도) 청산이 지난주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추후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최근 숏 포지션 청산이 정점을 찍었던 것은 지난 5월 마지막 주였다. 그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4만달러까지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샌티멘트는 “일반적으로 숏포지션 청산이 정점을 보일 때 가격이 반등을 보인다”며 “현재 청산 규모가 하락하고 있다는 것은 향후 2주 간 비트코인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가격 수준에서 비트코인 주소의 85%는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銀 “코인거래소 실명계좌 발급 안 해” 최종 결정
부산일보에 따르면 BNK부산은행은 최근 여러 가상자산거래소와의 실명계좌 발급 제휴 여부에 대한 검토를 마친 결과 거래소에 실명계좌를 발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지민 BNK그룹 디지털전략부장은 “내부적으로 일부 찬성 의견도 있었지만, 법적·제도적 장치가 미비해 리스크가 크다는 판단이 앞섰다”며 ‘발급 불가’ 결정의 이유를 밝혔다. 앞서 10여 곳의 중소형 거래소가 부산은행에 실명계좌 발급 제휴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부산은행은 지난 수 개월 동안 가상자산 거래소와의 사업 제휴를 검토했고, 지난 3월에는 해당 업무를 파악하기 위해 거래소 빗썸·코인원과 실명계좌 발급 제휴를 맺고 있는 NH농협은행을 방문하기도 했다.

비트코인 마이닝풀 99.3%, 탭루트 업그레이드 지지
Taproot.watch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마이닝풀 99.3%가 탭루트 업그레이드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번 비트코인 난이도 주기 때 올해 11월 탭루트 업그레이드 활성화를 위한 락인(lock in)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탭루트는 블록체인 상의 모든 트랜잭션이 보이는 방식을 균일하게 해 구별할 수 없도록 만들어 익명 기능을 강화하는 기술로, 비트코인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풍부하게 해줄 업그레이드로 평가된다.

바이낸스 CFO, 개인적 사유로 돌연 사임
10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저우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돌연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저우웨이는 하버드 대학 졸업 후 핀테크 분야에서 15년 이상 고위직을 역임한 뒤 2018년 바이낸스로 이직해 3년 간 CFO로 근무했다. 바이낸스 측은 “그가 개인적 사유로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거취에 대해선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저우웨이가 바이낸스를 떠난 후인 지난 9일 그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트위터 계정이 바이낸스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트윗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바이낸스 측은 “사칭 계정으로 보여 트위터에 신고한 상태”라고 답했다.

비트메인, 중국 채굴장 해외 이전 관련 비공개 회의 예정
10일 8BTC에 따르면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기 제조업체 비트메인이 오는 19일 중국 청두에서 채굴장 해외 이전에 관한 비공개 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에서는 채굴장 이전에 앞서 북미와 카자흐스탄의 납세, 법무, 세관 업무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비트메인은 북미에 대형 채굴장을 건설해 중국 채굴자들이 해외로 거처를 옮기는 데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애널리스트 “엘살바도르 화산 이용한 BTC 채굴, 터무니없다”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국유 지열 발전 전력 공사에 화산을 이용한 재생 에너지 비트코인 채굴 인프라 연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모(Mo)가 최근 들은 이야기 중 가장 멍청한 소리라고 지적했다. 그는 “엘살바도르는 인구 밀도가 높고 대부분 석유를 사용한다. 지열 발전을 사용하는 경우는 3.4%뿐”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별도의 재생 가능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은 기름을 직접 태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엘살바도르 대통령, IMF 만나 비트코인 법정화폐 논의 예정
9일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목요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과 만나 비트코인 법정통화 전환 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9일 엘살바도르 의회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하는 법안을 세계 최초로 통과시킨 것과 관련, 향후 금융 시스템의 변화에 대해 양측 간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일각에선 엘살바도르의 이번 결정으로 IMF가 고민에 빠졌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시오반 모르든 애머스트 피어포인트 증권 중남미팀장은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당초 IMF는 엘살바도르에 10억 달러 규모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었다”라며 “하지만 엘살바도르의 이번 행보로 인해 비트코인을 인정하지 않는 IMF와의 논의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장줘월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합법화, 올해 최대 호재”
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 창업자인 장줘얼이 웨이보를 통해 “비트코인이 한 국가의 법정화폐가 되는 것은 비트코인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중대 사건이며 올해 최대 호재다”라고 전했다.  장줘얼은 “엘살바도르는 소국이지만 엄연한 주권국가다. 엘살바도르는 암호화폐판 케이맨 제도가 될 가능성이 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번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정통화 인정은 올해 최대 호재로, 미국 비트코인 ETF 승인, 애플 비트코인 매수 등 잠재 호재를 뛰어넘는다.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고 전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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