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매회사 소더비, 코인베이스 제휴 통한 암호화폐 결제 지원
크리스티와 함께 세계 2대 경매회사로 꼽히는 소더비(Sotheby)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결제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소더비 CEO 찰스 스튜어트가 최근 CNBC 스쿼크 박스에서 이같이 전했다. 다음 주 예정된 영국 길거리 예술가 뱅씨(Banksy)의 가장 유명한 그림인 ‘Love is in the Air’ 경매에 암호화폐로 입찰할 수 있다. 소더비는 암호화폐 결제 처리를 위해 코인베이스 커머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500억 이상, 가상화폐 관련 투자
가상화폐는 투자 대상이 아니며 투자자 보호도 할 수 없다는 정부가 가상화폐 관련 펀드에는 수백억 원 규모로 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국민에게는 투자를 하지 말라고 하면서 정작 정부는 투자하는 행태에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고 최근 단독 보도했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각 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KDB산업은행 등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들이 2017년부터 올해 3월까지 가상화폐 관련 투자상품에 투자한 금액은 총 502억1500억원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설문조사 “디지털 유로 관련 프라이버시가 중요”
유럽중앙은행(ECB)이 최근 8천명 이상의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43%가 디지털 유로화 발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프라이버시 보호라고 답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전 미국 재무 출납국장, 리플 이사회 합류
CNBC에 따르면 전 미국 재무 출납국장(Treasurer of the United States)인 로지 리오스(Rosie Rios)가 리플 이사회에 합류했다. 그는 버락 오바마에 의해 임명된 43대 재무 출납국장이다. 로지 리오스는 “리플은 전세계적으로 결제를 촉진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실질적이고 합법적으로 사용하는 가장 좋은 예 중 하나”라며 “안정된 프로세스에 새롭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원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는 리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과 법정공방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전 미국 재무 고위급을 임명했다고 평가했다.
재닛 옐런 “경제 과열 막기 위해 금리 다소 인상해야 할 수도” 언급
CNBC에 따르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4일(현지시간) 세미나에서 경제 과열을 막기 위해 금리를 다소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추가 지출은 경제 규모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다. 다만 이로인해 이자율은 다소 인상될 수 있다”며 “우리 경제가 경쟁력 있고 생산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투자”라고 덧붙였다. 현 미국 행정부는 4조 달러 규모의 초대형 지출안을 추진하고 있다.
뉴욕주 상원, 암호화폐 채굴센터 운영 금지 법안 상정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 상원에 주정부가 환경 영향을 평가할 수 있을 때까지 암호화폐 채굴센터 운영을 3년간 금지하는 내용의 새 법안이 발의됐다. 뉴욕 상원 법안 6486은 월요일(현지시간) 케빈 파커 상원의원에 의해 상정된 이후 주 상원 환경보전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법안은 뉴욕 소재의 많은 채굴센터가 수명이 다했거나 개조된 화석 연료 발전소에 위치해있다고 지적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뉴욕의 그리니지 제너레이션 플랜트(Greenridge Generation plant)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발전소는 지난해 매일 약 5.5 BTC를 채굴한 것으로 알려졌다.
JP모건 CEO “자사 고객, 비트코인에 관심 표명”
유투데이에 따르면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가 월스트리트저널 CEO Council summit에서 “자사 고객들이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블록체인은 진짜(real)다. 우리는 블록체인을 사용한다. 하지만 나는 비트코인을 지지하지 않으며, 관심도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코인니스는 코인데스크를 인용, JP모건이 이르면 올 여름 개인 자산가 대상 비트코인 액티브 펀드를 출시할 전망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칠리즈-UFC 파트너십.. 6월 UFC 팬 토큰 출시
미국 이종격투기 대회 UFC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UFC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업계 블록체인 제공업체 칠리즈(Chiliz)와 파트너십을 체결, 팬 참여 및 보상 모바일 앱 Socios.com에서 오는 6월 UFC 팬 토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 토큰은 칠리즈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며, 팬 토큰 홀더에게는 팬 투표, VIP 리워드, 독점 프로모션, AR 지원 기능, 챗 포럼, 게임, 대회 등 독점 혜택을 제공한다. 칠리즈는 앞서 FC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AC밀란, 맨체스터시티 등 26개 메이저 스포츠팀과 제휴해 팬 토큰을 출시한 바 있다. CHZ는 코인마켓캡 기준 1.81% 오른 0.551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 CEO “CBDC, 비트코인의 사용적 자유 결코 제공 못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이 월요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는 사용적 면에서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의 자유를 결코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BDC 대다수가 암호화폐와는 달리 많은 통제를 받게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는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 같은 제한적 디지털 통화와 한동안 공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오창펑은 또 비트코인 변동성이 비트코인 시가총액과 비슷한 주식(애플, 테슬라)보다 작다면서 디지털 자산의 변동성은 암호화폐 시장의 고유한 특성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인기 매거진 플레이보이, 첫 NFT 컬렉션 가상 아트 갤러리 오픈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인기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플레이보이가 5월 4일(현지시간) 디센트럴랜드 메타버스에서 첫 NFT(대체불가토큰) 컬렉션을 위한 가상 아트 갤러리를 오픈한다. 플레이보이는 니프티 게이트웨이와 함께 첫 디지털 아트 NFT 컬렉션을 출시했다. 플레이보이의 가상 아트 갤러리에는 디지털 콜라주 아티스트 슬라임선데이가 플레이보이 편집 큐레이터 리퀴드 서머와 함께 만든 다양한 NFT가 전시된다.
한 달간 기브어웨이 스캠 관련 250만 XRP, 크라켄 등 거래소로 이동
유투데이가 XRP Forensics의 최근 분석 보고서를 인용, 지난 한 달 동안 기브어웨이(무료 증정) 스캠과 관련된 250만 이상 XRP가 쿠코인, 크라켄 등 거래소로 이동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XRP는 2020년 12월 발생한 기브어웨이 스캠 관련 물량으로, 총 피해 규모는 360만 이상 XRP, 피해자 수는 약 460명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가운데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비트스탬프, 크라켄 등 암호화폐 거래소 사용자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는 90만 XRP는 아직 세탁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XRP Forensics은 보고서에서 사기범의 지갑 주소에 경고 플래그를 마크해놨다.
마스터카드 “소비자 40%, 향후 암호화폐 결제 사용 계획 有”
온라인 경제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에 따르면, 마스터카드가 최근 디지털 결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소비자 중 40%는 향후 디지털 결제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전세계 18개국 소재 15,569 명의 소비자를 상대로 진행됐으며, 북미와 중남미·카리브해, 중동·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 중 40%는 암호화폐 자산을 내년 결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앞서 마스터카드는 지난 2월 특정 암호화폐를 자사 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직접 지원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부겸 총리 후보 “암호화폐 과세, 예정대로 시행해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과세정책에 대해 “공정과세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라며 “예정대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4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제출한 답변서를 통해 “가상자산 과세는 특정금융정보법에 의해 실명거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소득간 과세형평, 해외 과세사례 등을 감안해 결정한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국회가 정부와 논의를 통해 결정한 사안인 만큼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디어 “경찰 강제 수사 거래소는 ‘브이글로벌'”
경찰이 유명 가상화폐 거래소의 자금 2400억원을 동결했다는 소식과 관련해 경제 미디어 한국 경제가 해당 거래소가 ‘브이글로벌’이라고 확인했다. 미디어는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4일 서울 논현동 브이글로벌 본사를 비롯한 22곳을 압수수색했다”며 “이들은 겉으로 업비트 등 암호화폐 거래소인 것처럼 업체를 운영하면서 다단계 영업을 했다”고 전했다.
美 SEC “XRP 보유자들, 소송 개입으로 압력 행사” 주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근 “XRP 보유자들이 리플사 및 리플 공동 창업자들과 SEC의 소송에 개입해 그들에게 유리한 판결을 이끌어내도록 압력을 행사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SEC는 “소송 개입을 원하는 XRP 보유자들은 SEC가 리플사에 제기한 소송의 당사자들이 아니기 때문에 XRP 거래를 중단하거나 XRP를 상장폐지한 거래소로부터 어떠한 구제 조치도 받을 수 없다. 또 소송 개입을 원하는 XRP 보유자들은 소송과 관련된 새로운 주장을 제기하지 않고 있다. 그들은 이미 리플사 측이 답변한 내용을 인용해 되풀이하고 있다. 이들의 중심에 있는 변호사 존 디튼은 자신의 트위터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리플 측은 앞서 XRP 보유자들 역시 SEC가 제기한 소송의 이해당사자에 속한다며, 그들이 소송에 개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7.77% 내린 1.4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베이스, USDT 지원 시작…’프로’는 제외
코인베이스가 코인베이스닷컴과 코인베이스 모바일 앱에서 USDT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USDT 구매, 거래, 이체, 스테이킹 등을 지원한다. USDT 서비스는 뉴욕 주를 제외한 코인베이스 정식 서비스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베이 대표 “암호화폐 포함 결제 옵션 검토 중”
제이미 이아논(Jamie Iannone) 이베이 대표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를 포함한 결제 옵션 추가를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아논은 또한 “이베이 플랫폼 내에서 대체불가토큰(NFT) 판매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다. 이베이에서는 컬렉트블 한 수많은 소장품들이 몇십년간 팔렸고 앞으로도 몇십년간 팔릴 것이다”고 전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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