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호사, “리플은 SEC에 등록하는것이 더 합리적일 수도”
샌프란시스코 기반 법무 법인인 BSV의 (Belcher, Smolen & Van Loo) 파트너인 가브리엘 샤피로(Gabriel Shapiro)는 리플이 SEC 보고 의무 회사로 등록될 경우 XRP의 증권 논란을 잠재울 수 있다고 전했다고 AMB크립토가 보도했다. 샤피로는 보고 의무 회사로 SEC에 등록하는것이 소송으로 가는 것보다 더 합리적인 해결책 일 수도 있다고 전했는데, 그는 XRP가 완전히 망가지는것 보다는 낫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방식으로 가면 XRP를 증권으로 인정을 하는것 이기에 XRP의 유틸리티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외신 “갤럭시 디지털, 곧 이더리움 펀드 출시 예정”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이 오는 2월 중순에 갤럭시 이더리움 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공지했다고 블록비트가 보도했다. 갤럭시 디지털이 보내온 이메일 내용에 따르면 이 펀드는 투자자에게 아웃소싱 형식으로 거래, 운용, 재무, 커스터디/디지털 자산 프라이빗키 보호 서비스 등을 제공고, 관리 수수료는 1에서 1.25% 받을 예정이다. 또한 제미니(Gemini)가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테더 준비 은행 “테더 준비금, 유통량보다 많다”
테더(USDT)의 준비금을 보관 중인 바하마 소재 은행 델텍(Deltec) 부사장인 그레고리 페핀(Gregory Pepin)이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테더(USDT)는 준비금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으며, 테더 준비금은 유통량보다 많다”고 전했다. 페핀은 “우리는 직접 준비금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하다”고 전했다.
외신 “러시아 행정부, 일부 공무원에 4월까지 암호화폐 매각 강요”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일부 러시아 공무원이 2021년 4월 1월까지 모든 암호화폐를 매각할 것을 강요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행정부는 지난해 12월 반부패 조치의 일환으로 특정 공무원 대상 암호화폐 소유를 금지하는 규정을 발표했다. 규정 대상자는 러시아 연방법 제2조 1부(특정 개인 대상, 해외 자금 보관 및 해외 금융 상품 구매 금지 조항)에 나열된 ‘개인’으로, 관공서의 관리 및 대리직, 러시아 중앙은행 이사회, 러시아 연방 소유 공기업 및 지역행정 책임자 등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최근 러시아 노동 및 사회보호부가 일부 공무원에게 오는 4월 1일까지 모든 디지털 금융 자산 및 암호화폐를 매각할 의무가 있다는 내용의 서신을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0년 12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공무원 대상 암호화폐 보유 내역 공개를 의무화하는 법령에 서명했다. 법령에 따르면 일부 러시아 공무원은 오는 6월 30일까지 본인, 배우자, 자녀의 디지털 자산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 이와 관련 러시아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 경제위원회 위원인 마리아 스탄케비치(Maria Stankevich)는 “특정인의 암호화폐 소유를 제한하는 것은 반부패를 위한 논리적 시도”라며 “문제는, 관련 법률 및 절차가 없다는 사실이다. 준수 여부를 모니터링할 방법이 명확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외신 “삼성 텍사스 반도체공장 증설, BTC 채굴 공급 라인에 긍정적 영향”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에 100억 달러 이상을 투자, 반도체 공장을 증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북미 지역 최대 규모 ZEC 채굴풀 룩소르(Luxor) CEO인 닉 한센(Nick Hansen)이 “이는 비트코인 채굴업계가 기다려온 소식”이라고 말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현재 비트코인 채굴 장비 제조업체는 안정적이고 충분한 양의 칩을 공급받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삼성이 텍사스 반도체 공장을 증설하면, 이러한 공급망 압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금의 공급망 문제는 채굴 장비 제조 업체에 있어 성장을 어렵게 만드는 병목현상”이라며 “이것이 해결되면 중국의 복점(duopoly)를 뿌리 뽑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캐나다 상장사 넥스텍, 비트코인 ‘이중지불’ 논란에 대량 매각
유투데이에 따르면 캐나다 증권거래소 상장사 AR기업 넥스텍에이알솔루션즈(NexTech AR Solutions)가 22일(현지시간) 130 BTC를 현금화했다고 밝혔다. 전날 발생한 비트코인 네트워크 이중지불 발생이 그 이유다. 이와 관련 넥스텍 CEO인 이반 가펠버그(Evan Gappelberg)는 “어제부터 논란이 된 이중지불 의혹 때문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보유하고 있던 약 130 BTC를 현금화 했다”며 “비트코인은 희소성과 믿음을 바탕으로 구축됐다. 이중지불 논란은 이 두 가지 모두를 훼손, 기존의 가치저장수단으로써의 의미를 잃는다”고 설명했다. 코인텔레그래프 등 복수의 블록체인 미디어에 따르면 전날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스테일 블록이 발생하면서 소규모 이중지불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이에 대해 블록체인 전문가 안드레아 안토노풀로스(Andreas M. Antonopoulos)는 “실제로 이중지불 거래는 발생하지 않았다. 두 개의 거래가 충돌, 고아블록이 발생하는 건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흔히 발생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반 가펠버그 CEO는 “비트코인은 장기적 가치 상승을 이뤄낼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자산”이라고 평가해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비트코인 1천만달러 어치 추가 매수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가 비트코인을 1천만달라 어치 추가 매수했다고 대표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세일러는 “정책에 따라 비트코인 314개를 1천만 달라에 추가 매수 했다. 평균 매입단가는 31808 달러다. 현재는 총 70784개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 이다” 고 전했다.
반에크, 미 SEC에 디지털자산 ETF 신청.. 관련 기업에 투자
AMB크립토가 1월 2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개한 자료를 인용, 뉴욕 소재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가 디지털자산 ETF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ETF는 MVIS 글로벌 디지털 자산 이쿼티 인덱스의 가격과 수익률을 추종하며, 매출의 50% 이상이 디지털 자산 프로젝트에서 창출되는 기업이나 디지털 자산 산업에서 매출의 절반을 창출할 가능성이 있는 프로젝트 개발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여기서 말하는 디지털 자산 산업은 디지털 자산 거래소, 결제 게이트웨이, 채굴장 운영, 소프트웨어 서비스, 장비, 기술 등을 모두 포괄하는 광범위한 산업이다. 코인베이스가 성공적으로 IPO를 한다면 해당 ETF 포트폴리오에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또한 ETF는 상당한 양의 디지털 자산을 보유 중인 회사에도 투자할 전망이다. 이 경우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대표적이다. 한편 반에크는 작년 말 SEC에 비트코인 ETF를 재신청한 바 있다.
사기 의혹 나스닥 상장 BTC 채굴업체, 투자자 집단소송 직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디지털(Bit Digital)을 둘러싼 사기 의혹이 불거진 후 주가가 폭락하자 투자자들이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투자자들은 중국 내 22,869대의 비트코인 채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비트디지털이 실질적인 채굴 사업 규모를 밝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J캐피털리서치는 비트디지털을 상대로 허위 채굴 사업 의혹을 제기하며, 중국 정부 연락책에 확인한 결과 중국 내 비트디지털 비트코인 채굴기 상당수가 가동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비트디지털은 지난 화요일(현지시간) “중국 내 모든 채굴 사업은 XMAX 홍콩이 담당하고 있다”며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비트디지털 주가는 연초 이후 45% 하락했다.
미국 마이애미 시장 “암호화폐 팀 꾸리는 중, 다음 주 중대 발표”
디크립트에 따르면 프란시스 수아레즈(Francis Suarez) 미국 마이애미 시장이 크립텍스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지난 월요일(현지시간)부터 암호화폐 팀을 만들고 있다. 다음 주 관련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플랫폼 자체에서 세금을 직접 징수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비트코인 대신 이더리움에 투자하는 것을 검토해 봤냐는 질문에는 “그러고 싶다. 우리는 결제를 위해 암호화폐를 수용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그 어떤 암호화폐도 보유하지 않을 것이다. 아마 서드파티가 보관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을 시 보유금 일부로 편입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달 초에는 제미니 창업자 윙클보스 형제와 암호화폐,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코인프레스(coin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암화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제 편하게 텔레그램에서 새로운 뉴스 소식을 받아보세요! : https://t.me/coinpres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