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리플 기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사, 리플 대표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크리스 라센(Christian Larsen) 공동창업자를 대상으로 13억 달러 규모의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리플이 2013년부터 미국과 전세계 투자자들에에게 미등록 증권 발행을 통해 XRP로 알려진 디지털 자산을 매각해 자금을 조달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대표와 크리스 라센 공동 창업자에 대해서는 총 6억 달러 규모의 증권을 등록없이 개인적으로 판매했다고 지적했다.

스테파니 아바키안(Stephanie Avakian) SEC 집행위원장은 이번 소송에 대해 “리플의 미등록 증권 판매 과정에서 리플의 비즈니스에 대한 적합한 정보 공개가 이뤄지지 않았고, 투자자 보호가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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