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 트랜잭션 가치, 비트코인 보다 높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트랜잭션 가치가 처음 비트코인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메트릭스 데이터가 발표했다. 보도에 의하면 9월 6일 기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트랜잭션이 31억 5000만 달러로 비트코인 트랜잭션인 29억 4000만 달러 보다 높게 나타냈다. 최근 이더리움이 트랜잭션 가치 이외에 트랜잭션 건수, 트랜잭션 수수료, 노드수 등에서 비트코인을 앞선것으로 나타났다.
디파이 유저 12억원 규모 송금 오류로 손해
최근 한 유저가 스워브(Swerve) 파이낸스 컨트랙트 주소로 약 100만 테더 (약 12억원)를 잘못 송금했다고 바이낸스 대표인 창펑 자오가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블록체인 컨트랙트 주소로 잘못 입금한 토큰은 복구가 힘들어 실질적으로 컨트랙트에 토큰을 보내게 되면 소각하는 행위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 최근 디파이 열풍으로 암호화폐 초보자들이 지갑에서 외부 주소등으로 송금 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이러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터시프 “아들이 비트코인을 더 샀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이자 금옹호론자인 피터 시프가 자신의 트위터에 “아들이 나의 조언을 듣지 않고 더 많은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다음과 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당신은 누구의 조언에 따르겠는가?
A. 57세의 경험이 풍부한 투자자 및 비즈니스 오너로 30년 이상 투잪경력을 가진 프로
B. 직업을 가져보지 못한 18살의 대학생 새내기
설문조사 결과는 아직 결과는 발표 되지 않았다.
윌리 우 “달러 공급 증가하자 고래는 BTC 보유량 늘렸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가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달러 공급이 늘어나자 고래 계정들은 BTC 보유량을 늘렸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가격을 보고 과연 이게 달러의 헷지 역할을 할 수 있는가 여부를 의심한다. 하지만 실제로 순자산을 많이 보유한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이에 확신을 갖고 실제로 돈을 베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WIFT 보고서 “암호화폐 돈세탁 악용 사례, 극히 일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가 돈세탁에 악용되는 사례는 법정통화에 비하면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보고서는 “돈세탁 범죄에서 암호화폐의 역할은 크지 않다. 법정통화와 같은 전통 금융 채널은 여전히 불법적인 목적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수단이다. 매년 8,000억 달러에서 2조 달러에 이르는 돈세탁 범죄가 법정통화를 통해 이뤄진다. 다만 암호화폐를 통한 돈세탁 사례는 향후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 글로벌 가상자산 P2P 거래소 거래량 감소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주 가상자산 가격 하락으로 글로벌 P2P 거래소 거래량이 줄었다. 팍스풀 거래량은 이번 주 약 50% 감소했다. P2P 거래가 가장 활발히 일어나는 미국의 경우 이번 주 P2P 거래량이 약 136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42% 감소했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P2P 거래량은 전주 1290만 달러에서 이번 주 870만 달러로 32% 줄었다. 아태 지역은 25% 감소했다. 라틴아메리카는 유일하게 P2P 거래량이 11% 증가했다. 한편 이번 주 중앙화 거래소에는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거래량이 늘었다.
비트코인 돈세탁에 채굴 방식 활용된다
범죄자들이 비트코인 돈세탁에 채굴 방식을 활용한다고 디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범죄자들이 독점 채굴(Exclusive mining) 방식으로 비트코인 돈세탁을 하고 있는데, 돈세탁 할 비트코인을 그가 통제하는 독점 채굴자 주소로 전송한 후 독점 채굴자가 일부러 매우 높게 책정한 거래 수수료를 얻을 수 있게 하고 거래 처리 보상으로 받은 비트코인을 거래소로 보내 법정화폐로 환전하는 방식이다. 이는 채굴자가 비트코인 채굴로 벌어들인 수입을 현금화 한 합법적인 과정으로 보이기 때문에 적발하기 상당히 어렵다고 설명했다.
유명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9천 6백불까지 하락 가능”
최근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크레더블 크립토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가격과의 시세차를 메우기 위해 9,600 달러선까지 후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최근 비트코인 약세는 위크 핸드들이 떨쳐내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며, 단기적으로 하방압력이 지속될 수는 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이전의 저항선이 지지선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에 장기 강세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파일코인 “이번주에 네트워크 스트레스 테스트 진행”
파일코인이 “이번주에 네트워크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식채널을 통해 밝혔다. 파일코인은 스페이스 레이스라는 테스트넷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운영중인데, 전 세계 채굴자들이 향후 파일코인 네트워크를 운영할 준비를 돕는다. 스테이스 레이스를 통해 파일코인은 총 4.5MM FIL을 지급할 예정으로, 9월 14일 종료 예정이다.
밴드 프로토콜 “우리 CTO가 스시스왑 창시자? 사실무근”
체인뉴스에 따르면 밴드 프로토콜 CTO Sorawit Suriyakarn이 스시스왑 창시자 쉐프 노미라는 소문에 대해 밴드 프로토콜 측이 “우리 팀 그 누구도 스시스왑 운영에 참여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다른 프로젝트의 코드를 자주 감사하는 CTO가 스시스왑의 초기 코드 배치를 감사한 적은 있지만 단순히 보안성을 체크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설명이다. sushiswap.org와 bandprotocol.com 커스터디 서비스가 동일한 IP를 쓰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그건 맞다. 하지만 밴드 프로토콜이 사용하는 호스팅 서비스 Render.com은 대다수 테크기업들도 사용하는 서비스다. 혼란을 막기 위해 우리는 Netlify로 호스팅 서비스를 변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코브라 “12개 시드문구 보관, BTC 최고의 보안 솔루션”
bitcoin.org의 공동 소유자인 코브라(예명)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BTC를 보관하는 데 가장 안전하고 좋은 솔루션은 12개의 시드 문구를 기록하고 책갈피처럼 아무도 볼 수 없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BTC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다중서명 솔루션 등은 불필요할 정도로 복잡하다”고 덧붙였다.
트론 기반 디파이 터닙랜드 운영 중단…자체 환불 진행
트론 기반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 터닙랜드(Turnip.land)가 지난 6일(현지 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USDT 풀의 스마트 컨트랙트 라이브러리에 심각한 버그가 발생해 프로젝트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터닙랜드 측은 “비표준 USDT 컨트랙트인 SafeERC-20 라이브러리 호환성 문제로 추측되는 해당 버그로 인해 ‘스테이킹 해제’ 기능이 작동하지 않음을 확인했다. 이에 USDT 풀이 출시되자마자 예치된 61,102 USDT 규모의 스테이킹 자금은 해당 스마트 컨트랙트에 영원히 묶여있게 됐다”며 “사용자들이 터립랜드 USDT 풀에 스테이킹한 자산은 개발팀 사비로 전액 환불할 예정이다. 환불 신청은 한국 시간 기준 9월 8일 17시에 마감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터닙랜드 측은 “우리는 다수 ‘이자 농사’ 프로젝트에서 중대한 스마트 컨트랙트 버그의 존재를 발견했지만, 아무도 이 문제에 집중하지 않는 것 같다. 아무도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전 스마트 컨트랙트를 검토하려고 하지 않는다. 투자자들은 모든 프로젝트가 우리와 같지 않다는 것(버그로 인해 손실이 발생해도 프로젝트 측이 사비로 환불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암호화폐 트레이더들 비트코인에 집중
일본 암호화폐 트레이더들 거래하는 비트코인 비중이 87%에 도달했다고 아시아타임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일본 가상 및 암호화 자산 교환 협회 (JVCEA)가 8월 발표 한 데이터에 따르면, 금년 4월에 일본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비중이 87% 이상 도달했다고 한다. 비트코인 다음으로 비중이 많은 얼트코인은 리플코인(XRP)로 약 5% 정도 이다.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뱅크의 시장 분석가인 유야 하세가와 (Yuya Hasegawa)는 “얼트코인에 대한 일본 투자자들의 전반적인 관심이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에 비해 줄어들고있는 것 같고, 특히 지난 2019년 여름 이후 일본의 신규 시장 참여자의 대다수는 비트코인에만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트론 기반 유동성 채굴 프로젝트 Jackpool.finance, JFI DAO 정식 승격
트론 기반 유동성 채굴 프로젝트 Jackpool.finance가 4일 커뮤니티 투표를 통해 거버넌스 커뮤니티 JFI DAO가 정식 승격 됐다고 밝혔다. JFI DAO는 JFI 전략위원회, JFI 커뮤니티 거버넌스위원회, JFI 보안위원회, JFI 기술위원회, 생태계 위원회, JFI 고래 클럽, JFI 글로벌 서포터 커뮤니티 등 7개의 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트론의 YFI를 표방하는 JFI는 사전 채굴, ICO가 없으며 모든 토큰은 채굴로 획득 가능하다.
IOTA, Pollen 테스트넷 최신 업데이트 세부 내역 공개
BTC매니저에 따르면 IOTA가 Pollen 테스트넷 최신 업데이트 세부 내역을 공개했다.
-메시지 DB 관련 레이스 컨디션(race condition) 오류 수정. 레이스 컨디션: 네트워크에서 두 개 이상 오퍼레이션이 동시에 발생해 프로토콜에 결함이 발생하는 오류
-메인넷에 처음으로 탈중앙 난수 발생기(dRNG) 구현. dRNG 투표로 상충되는 트랜잭션 쉽게 해결해 외부 공격에 저항성 갖음
-IOTA 탱글 네트워크 리셋
yearn.finance 창업자 “커브 포크 스워브, 매우 흥미로운 설계”
yearn.finance 창업자 Andre Cronje가 5일 트위터를 통해 커브 파이낸스를 포크한 스워브 파이낸스(Swerve Finance) 설계가 매우 흥미롭다고 밝혔다. 커브 파이낸스 코드에는 저작권이 있는데, Swerve는 프록시 패턴을 추가해 저작권을 따르면서도 모든 기능을 포크했다는 설명이다. 이어 “법률적, 기술적인 면에서 봤을 때 매우 똑똑하다”고 진단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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