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8/28)

포브스 “중국, BSN 통해 미국 견제하나”
포브스가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BSN에 대해 “전세계 생산자들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어, 잠재적으로 미국을 견제하고 미국 기업들이 중국과 신흥 시장 소비자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전략”이라고 보도했다.  포브스는 “현재 BSN에 미국 기업과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지 못할 것인데, 중국은 이를 통해 글로벌 탈중앙화 서비스들이 중국으로 접속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메타마스크, 폴카닷 네트워크 지원 예정
메타마스크가 폴카닷 네트워크를 지원 예정이라고 폴카닷 위키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메타마스크는 폴카닷을 지원하는 구글 확장 프로그램 월렛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메타마스크는 현재 이더리움 네트

유니스왑 토큰 리스트 출시
탈중앙 거래소 유니스왑이 토큰 리스트(Token Lists)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유니스왑은 토큰 리스트를 통해 ERC20 토큰 검색과 함께 평판, 신뢰성을 정보를 제공 해 가짜, 스캠 토큰 판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 리스트에는 ERC20 토큰 리스트 표준, 홈페이지 및 토큰리스트 브라우저, 커뮤니티 포럼이 포함 될 예정이다.

빗썸 매각 재추진…주관사 삼정KPMG
인베스트조선에 따르면 빗썸을 소유한 빗썸홀딩스 지분과 경영권 매각이 추진되고 있다. 빗썸홀딩스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코리아 지분 7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매각주관사는 삼정KPMG가 맡았다. 현재 기업가치 기준 5000~6000억원 정도가 거론된다. 국내 사모펀드와 벤처캐피탈이 인수후보로 거론된다. 올해 삼성증권을 통해 IPO를 검토하면서 동시에 경영권 매각도 저울질 하다 사모펀드들이 인수에 관심을 보이자 매각으로 선회한 것으로 전해진다. 빗썸은 올해 기준 477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다. 암호화폐 거래량 기준 국내 총 거래량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월 평균 거래금액이 3000억원에 육박한다.

스위스 최대 온라인 쇼핑몰, 스테이블코인 결제 테스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인베즈닷컴에 따르면, 최근 스위스 최대 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지텍 갤럭서스가 스위스 현지 은행 시그넘(Sygnum)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DCHF의 결제 지원 관련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디지텍 갤럭서스에서는 BTC, ETH 등 총 10종의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비트코인ABC, BCH 생태계 기금 관리 이사회 출범
비트코인캐시(BCH, 시총 6위) 개발팀 비트코인ABC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BCH 글로벌 네트워크 이사회(Global Network Council)를 공식 출범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비트코인ABC 측은 “BCH 생태계 발전 기금의 운영 관련 지침 마련과 관리를 위해 이사회를 출범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비트코인ABC는 “오는 11월 15일 BCH 네트워크는 새로운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이날 업그레이드에서는 코인베이스 규칙(coinbase rule)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채굴자에게 주어지는 블록 보상의 일부는 BCH 생태계 개발 기금에 자동으로 기부된다”고 덧붙였다.

리플, 새로운 상표 3개 등록 신청
리플사가 ‘리플임팩트(Ripple Impact)’, ‘리플렉스 (RIPPLE, Ripplex)’라는 3개의 새로운 상표 등록을 신청했다고 크립토 뉴스플래시 등 외신이 전했다.  리플은 미국 특허상표청에 위 3개의 상표 등록 서류를 제출한 상태이다.

전문가 “파일코인 쉽게 공격 받을 수 있다”
파일코인 네트워크가 쉽게 공격을 받을 수 있는 이유에 대해 한 전문가가 (Songjiang)이 미디엄을 통해 설명했다.  전문가의 분석에 의하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대부분의 블록체인은 보안과 비밀보장을 위해 P2P 방식을 통해 노드들이 메세지를 전송하는데, 파일코인의 경우는 이 원리를 따르지 않았다고 한다.

최신 중국 CCID 블록체인 평가에 비트코인 14위
중국 리서치 전문기관인 CCID가 최신 발표한 퍼블릭 블록체인 평가에서 비트코인이 14위로 선정됐다.  1위는 이오스, 2위는 이더리움, 그리고 3위는 IOST 이다.  비트코인은 14위로 선정되면서 지난 평가 대비 2단계 하락했다.  지난 18차 평가에서 2위였던 트론이 4위로 내려가고, 이더리움과 IOST 순위가 올랐다. 이밖에 코스모스가 15단계, 테조스가 12단계, 비트쉐어스와 질리카가 5단계 순위 상승했다.

바이낸스, DeFi 인덱스 무기한 선물 상품 출시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28일 15시 산하 선물 거래 플랫폼 바이낸스 퓨처스에서 DeFi 컴포지트 인덱스 상품 DEFI/USDT의 무기한 계약을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상품은 최대 50배의 레버리지를 지원한다. DeFi 컴포지트 인덱스 상품 무기한 계약은 바이낸스에 상장된 디파이 프로토콜 토큰 바스켓을 기반으로 구성된다. 지수 가격은 바이낸스 내 해당 토큰들의 시세에 가중 평균을 적용해 계산된다. 인덱스 바스켓에 포함되는 토큰들은 각각 Band Protocol (BAND), Compound (COMP), Kava.io (KAVA), Kyber Network (KNC), Aave (LEND), Chainlink (LINK), Maker (MKR), Synthetic Network Token (SNX), Swipe (SXP), 0x (ZRX) 등이다.

외신 “컴파운드 거버넌스 제안서 22, ‘이자농사’에 치명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컴파운드(COMP, 시총 38위) 커뮤니티 구성원이자 건틀렛 네트워크 창업자 타룬 치트라(Tarun Chitra)가 커뮤니티 포럼에 “이자 지급 차원에서 배분되는 COMP에 베스팅(Vesting, 락업) 기간을 추가해 COMP 장기 보유를 장려하자”는 내용을 골자로한 거버넌스 제안서 022를 발의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사실상 베스팅 기간이 0으로 설정된 지금의 상황에서는 단기 투기꾼들과 ‘이자농사’에 치중하는 일부 고래들이 COMP를 독식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당초 COMP 토큰을 유동성 기여자들에게 지급해 플랫폼의 소유권과 거버넌스 권리를 사용자에게 배분하는 취지에도 어긋난다. 또한 레버리지 리스크를 초래해 컴파운드 프로토콜의 보안성을 해치는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베스팅 기간 추가 시 COMP 판매 압력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유통 속도 조절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COMP 지급 메커니즘에 베스팅 기간이 추가된다면 소위 ‘이자농사’ 행위는 더 이상 지속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타일러 윙클보스 “미연준, 비트코인의 가장 큰 후원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공동 창업자인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가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비트코인의 가장 큰 후원자”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제롬 파월 미연준 의장의 지도 아래 미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초래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정책은 비트코인 가격에 부스터 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충격 완화를 위해 미연준이 선택한 양적완화는 비트코인을 더 매력적인 자산으로 만들고 있는 반면 달러의 매력을 퇴색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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