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인플레이션…. 상승?
디플레이션이란 말이 거의 일 년 내내 유행어였고, 특히 연준이 이례적인 양적완화 조치를 보면 더욱 그랬다.
따라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수직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이 놀라울 수 있다. 현재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1.67%로, 코로나19 위기가 시작되기 전인 2월 1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2) 0% 기대치
그렇다면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연준이 곧 제로(0) 금리 정책을 철회할 것이라는 의미일까?
연준 금리 선물이 지금부터 3년 후까지 0%를 가리키고 있는 가운데, 시장 참여자들은 분명 그럴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지 않다. 2018년 말과 2019년 연준의 향후 금리 전망치는 이보다 조금 더 높았다.
3) 최악은 끝나가고 있다.
2분기 GDP 수치가 나오고 있으며, 결과가 곱지는 않다. 좋은 소식이라면 최악의 상황은 끝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또 한 번의 세계적인 봉쇄가 일어나지만 않으면, 앞으로 이런 나쁜 분기는 다시없을 것이다.
4) 다시 감소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숫자
미국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지난달에 비해 14% 감소하면서 증가세가 계속 낮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하락세가 계속되길 바란다.
5) 주식 분할 열풍
테슬라는 화요일 장 종료 후 1 대 5 주식 분할을 발표했고, 주가는 즉시 7% 이상 급등했다.
다음 거래일에도 13% 상승을 장을 마감했다.
1990년대 기술주 거품 당시, 주식 분할 열풍도 한몫했다.
테슬라가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지난 1년 동안 주가가 기하급수적으로 오른 주된 동인이 그 성장성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는 어렵다.
무엇이 더 중요한 요소였을까? 테슬라의 주가 수준을 1년 전 1.5배에서 12.3배까지 끌어올린 데는 열광적인 투자자 심리가 큰 작용을 했다.
자료 출처: Compound Advisors, “5-Chart Friday (8/14/20)”
출처: https://steemit.com/ko/@pius.pius/5-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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