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8/21)

리플 “전체 송금 네트워크 금액의 20%가 XRP를 사용”
리플이 “전세계 금융 기관 네트워크 상에서 이뤄지는 리플 송금 솔루션 거래의 20%가 XRP를 사용하고 있다”고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애쉬쉬 벌라(Asheesh Birla) 리플 부사장은 “리플의 ODL(On-Demand Liquidity) 솔루션에서 XRP를 활용한 송금이 진행되는데, 기관들이 암호화폐 자산을 광범위하게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송금 영역에서 ODL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르다노, ‘포트폴리오’ 기능 추가 된다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ADA) 창시자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재 카르다노 네트워크는 지갑 한개 당 한개 스테이킹 풀에 위임할 수 있는 ‘1대1 위임’ 시스템이다. 향후 ‘포트폴리오’ 스테이킹 기능을 추가 해 ‘1대N’ 다중 위임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호스킨스은 “‘1대N’ 다중 위임을 통해 사용자는 하나의 지갑에서 여러 스테이킹 풀에 자신의 코인을 위임할 수 있어서 소규모 스테이킹 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존 맥아피, 고스트 프로젝트 실패 선언
존 맥아피가 프라이버시 토큰 프로젝트 고스트를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맥아피는 “고스트 프로젝트 운영팀은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만드는 능력이 없다.  고스트는 실패했다”고 밝혔다. 몇달 전 고스트는 PIVX의 2018년 백서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고스트는 PIVX와 대시의 포크 버전’이라고 밝히며 사실상 표절을 인정한 바 있다.

美 공화당 의원, 경선 기간 암호화폐로 후원금 받는다
톰 에머 미네소타주 공화당 하원의원이 경선 기간 암호화폐 후원을 받는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톰 에머 의원은 20일(현지시간) 비트페이를 통해 모든 암호화폐 후원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원자들은 비트페이가 지원하는 8개 암호화폐를 통해 후원금을 보낼 수 있다. 비트페이는 현재 BTC, BCH, USDC, 제미니 달러 등을 지원한다. 한편 톰 에머 의원은 미국 의회 대표적인 친 암호화폐 인사로 알려져 있다.

유명 개발자 “컴파운드, ETH 아닌 다른 블록체인에 프로젝트 개발하고 있을 것”
블록체인 데이터 익스플로러 더 그래프의 개발자 데이비트 카스퍼스트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컴파운드가 새로운 무언가를 비밀리에 만들고 있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 높은 이더리움 거래 수수료로 인해 컴파운드가 다른 퍼블릭 체인 또는 레이어2 블록체인에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을 확률이 100%다. 이는 사람들이 새로운 블록체인에 디파이 프로토콜을 구축하는 가장 큰 촉매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컴파운드가 선택할 수 있는 블록체인으로 NEAR、Solana、Polkadot、Cosmos 등을 꼽았다.

JP모건 스핀오프 개발 블록체인 프로젝트, 초당 48만 건 처리 달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토에 따르면 JP모건의 스핀오프 기업이 개발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Kadena가 트랜잭션(TPS) 처리량을 대폭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초당 48만건 파생상품 트랜잭션 처리를 달성했다. 이더리움의 경우 초당 처리할 수 있는 트랜잭션이 14건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로버트 기요사키 “90세 워런 버핏도 투자 입장 바꿨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금은 아무것도 생산해내지 못 한다며 금 투자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90세의 워런 버핏도 자신의 입장을 바꿔서 금에 투자했다”고 전했다.  키요사키는 또한 “비트코인을 쥐약이라고 표현했던 90세 남자의 마음이 바뀔수 있다면, 만약 세상이 바꿔었을때는 어떻게 될까”라고 반문했다.

파일코인 개발사, 지분 투자자들과 토큰 배분 관련 분쟁
더블록의 보도에 의하면 파일코인의 개발사인 프로토콜랩스가 지분 투자자들과의 토큰 배분 관련 분쟁에 휘말렸다고 한다.  보도에 의하면 분쟁의 초점은 주주들에 대한 파일코인 토큰 분배 인데, 파일코인은 시드머니 조달을 마친 후 2017년 ICO를 진행, 약 2.05억 달러의 토큰을 판매했는데, 이 과정에서 일부 주주들은 토큰 세일에 참여하지 못했다.  프로토콜랩스가 회사분으로 보유한 토큰을 주주들에게 배분하는 게 맞지만, 대부분의 토큰이 CEO와 초기 개발자들에게만 배분됐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英 주요 미디어 헤드라인 장식
비트코인이 영국 대표 온라인매체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을 대표하는 매체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가 전일 비트코인(BTC) 1만 2,000달러 돌파 및 연내 최고가 달성 기사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해당 매체는 “코로나 19로 전세계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BTC는 경제 불확실성 시대 최적의 리스크헷지 수단으로 부상하며 각광 받고 있다”며 “BTC 시세는 3월 이래 약 3배 가까이 상승했으며, 연내 최고가(17일 저녁)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매체는 나스닥 상장사이자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터지(MicroStrategy)가 최근 2억 5,000만 달러 상당의 BTC를 매입한 것을 언급하며 “BTC가 신생, 전통 기업을 막론하고 주요 자산 가치 유지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세계적인 ‘돈 찍어내기’ 정책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투자 대안에 대한 잠재 수요가 한층 더 폭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매체 구독자 수는 2,400만 명 이상에 달한다.

EY 블록체인 총괄 “디파이, 기업 투자자 유치하려면 ‘프라이버시’ 확보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4대 회계법인 언스트앤영(EY)의 블록체인 글로벌 혁신 부서 총괄인 폴 브로디(Paul Brody)가 칼럼을 통해 “디파이(DeFi)가 기업 투자자를 유치하려면 프라이버시 기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실 디파이는 기업 입장에서 굉장히 매력적이다. 문제는 거래 과정에서 ‘상업 기밀’ 혹은 기본적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느냐는 것이다.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지 못한다면 디파이는 기업 투자자를 유치할 수 없다”고 말했다. 동시에 그는 “프라이버시와 익명성 기능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프라이버시는 규제 당국으로부터 거래를 숨기기 위한 것이 아니다. 잠재 경쟁자로부터 기본적인 핵심 거래 정보를 숨길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기능을 수행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디파이가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문제가 지적된다. 예를 들어 ‘중복 자금’이 재활용 되고 있으며, 폐쇄적 순환 시스템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지갑 스와이프, 미국 내 영업 허가 취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최근 바이낸스가 인수한 암호화폐 지갑 플랫폼 스와이프(SXP, 시총 61위)가 미국 규제기관으로부터 서비스 제공 허가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스와이프는 미국 내 암호화폐 지갑 및 직불카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호셀리토 리자론도(Joselito Lizarondo) 스와이프 CEO는 “우리는 향후 2억 명이 넘는 미국인들에게 스와이프 월렛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이제 SXP 가격을 계산해봐라”고 트윗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SXP는 현재 1.26% 내린 3.2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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