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의회, 블록체인 기술 도입 공식 요청
미국 의회가 최근 경제 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금 흐름 및 물품 유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블록체인과 분산원장 기술(DLT) 등을 도입해야 한다고 재무부에 공식 서한을 통해 건의했다고 외신이 밝혔다.
암호화폐 우호적 미국 선물거래위원 사임 예정
암호화폐에 대해 우호적인이였던 브라이언 퀸텐즈(Brian Quintenz) 미국 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이 CFTC 위원직을 사임한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퀸텐즈 의원은 5년의 법정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사임을 하는것으로, 그는 앞서 “미국 선물거래위원회는 혁신을 막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ETF 승인의 걸림돌로 지적한 시장조작 행위를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베네수엘라, 최저임금 0.039 페트로로 인상
베네수엘라가 5월 1일부터 월 최저 임금을 0.039 페트로, 약 0.0003 BTC로 지금보다 100% 인상한다고 밝혔다고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 인상된 최저 임금은 40만 볼리바르가 조금 넘는 금액으로, 현지에서 1Kg의 고기를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한다. 현재 베네수엘라는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의 국경 도시인 쿠쿠타 암거래 시장을 통한 달러화 투기를 막기 위해 페트로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 “BTC, 상승 추세 진입 경계선 위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비티씨가 “BTC가 본격적인 상승 랠리의 경계선에 서있다”고 29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플랫폼 글라스노드의 데이터를 인용 “최근 BTC 시장에 잔액이 ‘0’ 이상인 신규 지갑 주소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다가오는 비트코인 반감기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위기, 각국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기조 통화정책 등이 투자자를 비트코인 시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지난 3월 폭락 이후 BTC 가격은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유입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본격적인 상승 추세에 돌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가족계좌로 암호화폐 억대 사기···예비역 육군 중위 간 큰 범행
중앙일보에 따르면 군 복무 중 암호화폐 거래소 시스템 오류를 이용해 3억여원을 챙긴 전직 윤군 장교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9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단독 권덕진 부장판사는 ‘컴퓨터 등 이용사기 및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예비역 육군 중위 A씨에게 23일 징역 10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홍콩의 한 암호화폐 거래소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이를 이용해 이른바 ‘토큰 복제’를 한 혐의가 인정됐다. 1심 판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8년 1~2월 암호화폐의 일종인 B토큰 28만여개를 사들였다. 강원도 양구군 소재의 육군 부대에서 소대장으로 근무하던 때다. A씨는 B토큰이 홍콩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되기 직전인 그해 5월 암호화폐 지갑에 있는 B토큰을 홍콩의 거래소 계좌로 보내면 토큰이 복제된다는 사실을 알아 이를 악용했다. 그는 오류를 안 날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146회에 걸쳐 자신과 가족 명의의 거래소 계좌로 B토큰을 전송해 4100만개의 토큰을 만들었다. 당시 시가로 2억 9000만원에 달한다.
<출처 : COINNESS KOREA>
검찰, 조주빈에 가상화폐 현금으로 바꿔준 ‘환전상’ 구속영장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이 미성년자 등의 성 착취물 제작·유포 사건인 ‘n번방’ 사건과 관련해 ‘박사’ 조주빈(24·구속기소)에게 가상화폐 수익을 환전해준 박모(22)씨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총괄팀장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는 29일 박씨에 대해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씨는 조씨가 ‘박사방’ 등을 운영하며 벌어들인 가상화폐 범죄수익을 현금으로 바꿔 조씨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박씨가 아동·청소년 음란물과 성 착취물을 소지한 것을 확인하고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도 영장에 적었다.
<출처 : COINNESS KOREA>
‘크립토 맘’ 헤스터 피어스, SEC 위원직 유임 가능성 언급
암호화폐에 대해 우호적인 발언으로 ‘크립토맘’으로 불리는 헤스터 피어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전문 위원이 유임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현지 미디어의 6개월 후 임기가 끝난다는 질문에 대해 “임기가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 적합한 후임자를 찾기 전까지는 유임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스테이블 코인이 흥미로운 법적 이슈를 만들어 냈다”며 “스테이블 코인이 적어도 미국에서는 증권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는지, 나아가 우리의 증권법과 어떤 상호작용을 가져올 지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급부상한 디지털 달러화 이슈에 대해서는 “민간이 개발한 디지털 화폐의 종말을 의미하지 않는다. 디지털 화폐의 프라이빗 문제는 상당히 중요하다. 사람들은 모든 거래를 모니터링하는 정부 또는 누군가를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이다.
분석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추가 대량 매수”
미국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이 올해 채굴된 이더리움 물량의 약 50% 정도의 물량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올 들어 4월 24일까지 채굴된 이더리움 물량은 1,563,245개이며, 작년 12월 31일 기준 5,230,200개 이었던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신탁(ETHE)은 4월 24일 기준 13,255,400개까지 늘어났으며 주당 0.09427052 이더이므로 이 기간 756,239개 이더를 사들였다고 보여진다.
체크아웃닷컴, 리브라 협회 합류
런던 소재 결제 프로세서 체크아웃닷컴(Checkout.com)이 리브라 협회에 합류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얼마전 헤이퍼 인터내셔날(Heifer International)이 리브라 협회에 합류한 바 있으며 체크아웃닷컴의 가입으로 총 협회 회원 수는 24곳으로 늘었다.
美 116대 연방의회, 개원이래 32개 암호화폐 관련법 발의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2019년 미국 제116대 연방의회가 개원한 후 하원 및 상원에서 총 32 건의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관련법이 발의됐다. 미국 의회의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정책에 대한 관심은 부족하지 않아 보인다”고 2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 관련 규제 문제,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규제 투명성을 위한 꾸준한 노력, 새로운 통화 개념인 미국 디지털 달러 발행에 대한 관심 등으로 소수 의원들에 국한됐던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의회 전반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116대 연방의회에서 발의한 암호화폐 관련법 중 12개 법안은 테러, 돈세탁, 인신매매, 성매매 등 범죄 행위 관련 암호화폐 사용 제한 등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13개 법안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규제 프레임 마련과 처우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5개 법안은 미국 정부의 블록체인 활용방안 모색과 연관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개의 최신 법안은 디지털 달러의 개념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COINNESS KOREA>
‘타임 스탬핑’ 창시자 “난 사토시 나카모토 아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간 순서에 따라 타임스탬프를 연결해 데이터 위조를 방지하는 개념을 제시해 블록체인 탄생에 영향을 미친 ‘타임 스탬핑’ 창시자 스콧 스토네타(Scott Stornetta)가 “나는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자칭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하고 있는 크레이그 라이트 엔체인 수석 엔지니어도 사토시 나카모토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냥 그렇다고 하자”고 말했다. 또 그의 유창한 일본어 실력에 대해 “나는 일본에서 선교사 활동을 한 적이 있다. 그때 배운 일본어로 지금의 실력이 되었으며, 그후 번역가로 활동한 경험도 있다. 일본어 실력때문에 나를 사토시 나카모토로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나는 비트코인 창시자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피터 브란트 “XRP, 명백한 스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2018년 암호화폐 약세장을 예견한 미국의 베테랑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Peter Brandt)가 “리플(XRP, 시총 3위)은 체인링크(LINK, 시총 12위)에게 투자자를 빼앗기고 있는 명백한 스캠”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XRP 구매자들은 결국 그것이 스캠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LINK는 단순히 XRP에 환멸을 느낀 투자자들이 구입하며 가격이 오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XRP를 ‘공개 저격’한 피터 브란트의 트위터에 소위 ‘XRP 군대’라고 불리는 리플 지지자들의 항의가 몰리자 그는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무례함’과 ‘트롤’들로 가득찼다”며 BTC 가격 예측 트윗을 업로드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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