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 디폴트 위기… BTC 거래량 급증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가 미국, 유럽 등의 채권단, 국제통화기금(IMF)과 650억달러(80조 1200억원) 규모의 부채 구조조정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디폴트 위기감이 고조되며 아르헨티나에서 BTC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아케인 리서치에 따르면 BTC-아르헨티나 페소 주간 거래량이 2018년 1월 이후 1028% 급증했다. 이를 두고 미디어는 아르헨티나 정부의 디폴트 리스크, 통화 인플레이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외신 “美 디지털 쿠폰 산업, 블록체인 활용 사례 증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이 “미국 디지털 쿠폰 산업의 분산원장 기술 활용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25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소비자들이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 식료품점에서 사용하는 종이 쿠폰은 오랜 시간 인기를 끌었다. 이후 쿠폰 산업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업 단위 산업으로 성장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6년 한해 미국 성인 1억 2,680만 명이 온라인 쿠폰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1년 해당 수치는 1억 4,530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코로나 사태 발생 직후 미국의 전반적인 쿠폰 수요가 30% 증가했다. 경제적 악재가 전국적으로 확산돼 쿠폰 수요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목할만한 부분은 기존 종이 쿠폰이 점점 디지털 쿠폰으로 대체되고 있다는 점이다. 투명성을 제공할 수 있는 분산원장 기술의 활용은 급성장 중인 디지털 쿠폰 산업에 매력적인 옵션”이라고 설명했다.
외신 “美 상원 595조 추가 지원 예산안 통과, BTC 호재”
미국 상원이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4,840억 달러(약 595조원) 추가 예산지원 법안을 21일(현지시간) 통과시킨 가운데, 해당 조치가 BTC 상승에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는 “BTC는 S&P500 등 미 증시와 커플링 된 움직임을 보인다. 미 증시 반등에 따라 BTC도 오를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의 대규모 지원 정책은 암호화폐 희소성, 탈중앙화 등 가치를 부각하기도 한다. 이러한 법안은 그 자체만으로 돈을 찍어내는 일이 얼마나 쉬운지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스테이블코인, 1년간 온체인 거래 800% 증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데이터 분석업체 토큰애널리스트를 인용, 지난 1년간 스테이블코인 온체인 거래활동이 800% 증가했다고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같은 기간 2,900억 달러 규모 스테이블코인 온체인 거래가 발생했으며 이 중 3월 거래 규모는 509억 달러다. 지난해 4월 거래 규모는 62억 달러에 불과했다. 한편 스테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현재 BTC, ETH에 이어 3번째로 규모가 크다.
하나은행, 코스콤 통해 블록체인 기반 자금중개 서비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23일 코스콤의 블록체인 기반 비상장주식 거래 지원 서비스 ‘비 마이 유니콘'(BMU)을 통해 자금 중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코스콤의 BMU에서는 스타트업 등 초기 벤처·중소기업의 주주명부를 블록체인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BMU 내에서 주식 매매 대금에 대한 에스크로(제3자 중개 안전거래) 기능을 제공하고 전반적인 자금 중개를 맡는다. 하나은행은 이번 자금 중개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기업금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얼굴사진 찍었더니 결제완료”…LG CNS ‘안면인식 화폐’ 출시
크립토허브에 따르면 LG CNS가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3대 IT 신기술을 결합한 ‘안면인식 커뮤니티 화폐’를 출시했다. 안면인식 커뮤니티 화폐는 AI 안면인식 기술로 직원의 신원을 파악한 후, 미리 등록된 블록체인 기반의 커뮤니티 화폐로 자동 결제되는 구조를 갖췄다. 모든 시스템은 클라우드에서 작동한다. 결제 시 기계나 사람 간의 불필요한 접촉을 없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 확률을 크게 낮춘다. LG CNS는 해당 서비스를 3월부터 본사 지하 식당 1개 배식 코너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노보그라츠 “투자자들, 비트코인으로 향하고 있다”
마이클 노보그라츠 디지털 갤럭시 CEO가 현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으로 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노보그라츠는 “현재 글로벌 거시 경제 흐름과 비트코인 수요 증가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으며 각국 중앙은행에서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많은 돈을 풀고 있기 때문에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희소성이 있는 자산을 찾고 비트코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비트코인은 2100만개 뿐이며, 이중 87%는 이미 채굴이 된 상태이며 다음달에는 인플레이션이 줄어드는 반감기가 온다. 여러 상황을 종합해 보면 투자자들은 현재 비트코인을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네덜란드 중앙은행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선도 희망”
네덜란드 중앙은행이 보고서를 통해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개발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디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네덜란드 중앙은행은 “국내 현금 사용이 감소함에 따라 CBDC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CBDC는 결제 시장의 다양성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플, 유튜브에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기
리플사(Ripple)가 유튜브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크립토뉴스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플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유튜브에 문제를 제기했는데
– 스캠 컨텐츠가 게시되기 전, 스캠을 구분하여 차단하여야 한다
– 컨텐츠와 관련되 사기가 발생하면 해당 컨텐츠를 삭제해야 한다
– 스캠 컨덴츠로 광고 수익을 얻어서는 안된다
中 관영 CCTV “중국, 디지털화폐 혁신 이끈다”
중국 관영 TV 경제 채널 CCTV-2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지폐인 교자(交子, 송나라 발행)가 1000년 전 중국에서 탄생했다. 1000년 후인 오늘날 교자에서 디지털화폐에 이르기까지 중국은 화폐금융 분야 혁신을 다시 한 번 이끌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현재 선전, 슝안신구, 청두, 쑤저우 4개 지역에서 DC/EP(인민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빗썸, 대주주 경영 전면 나서…이정훈 의장 선임
더블록포스트에 따르면 빗썸코리아와 빗썸홀딩스가 14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정훈 고문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대주주에 머물러 있던 이정훈 씨가 빗썸코리아와 빗썸홀딩스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되면서 거래소 사업 전반에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빗썸코리아는 빗썸거래소를 운영하는 법인이며, 대주주는 지분 74.10%를 가진 빗썸홀딩스다. 이정훈 의장은 빗썸홀딩스의 지분을 직간접적으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빗썸홀딩스의 대주주인 DAA, DAA의 대주주 BTHMB 홀딩스, BTHMB 홀딩스의 대주주 SG 브레인 테크놀로지 식으로 올라가는데, SG 브레인 테크놀로지의 대주주가 이정훈 의장이며, SG 브레인 테크놀로지 지분 49.99%를 보유 중이다.
<출처 : COINNESS KOREA>
블룸버그 “비트코인, 디지털 금으로 도약…가격 상승 전망”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룸버그의 최신 보고서 ‘비트코인 성숙도의 도약(Bitcoin Maturation Leap)’을 인용해 비트코인이 대규모 상승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비트코인과 금이 시장 혼란의 반사이익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과 금의 상관관계가 사상 최고치로 증가했다”며 “올해 비트코인은 투기적인 디지털 자산이 아닌 디지털 금으로 성숙될 전망이며,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은 온체인 지표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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