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회귀의 힘, 최근의 성과만을 추종해서는 안 되는 이유

평균 회귀는 투자 세계에서 작용하는 가장 강력한 힘 중 하나이므로, 지난 1년 동안의 뛰어난 수익률을 올렸다면, 다음 해에는 평균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으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장기적인 성과가 좋은 투자 자문사에 집중하는 편이 훨씬 낫다.

평균 회귀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 지 알아보기 위해 투자 뉴스레터 업계에 중점을 두자. 뮤추얼 펀드, 헤지 펀드 및 기타 자문 서비스 회사와는 다르지만 평균 회귀하는 경향은 상당히 유사하다.

특히, 1980년 이후 주식 투자 뉴스레터에서 추천한 수백 개 모델 포트폴리오가 연도별 수익률과 그 이듬해 수익률을 알아보았다.

먼저 1980년 이후 연도별 수익률 상위 20%를 보자. 평균적으로,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한 포트폴리오의 이듬해 수익률은 33.4% 나빠졌다. 다음으로 1980년 이후 연도별 수익률 하위 20%를 보자. 평균적으로,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한 포트폴리오의 이듬해 수익률은 32.9% 향상되었다(아래 차트 참조).

같은 결과를 알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 매년 1월 1일 바로 전년도에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한 투자 뉴스레터의 포트폴리오를 따라 가상 포트폴리오를 만든다고 해보자. 지난 30년 동안, 이 가상의 포트폴리오는 연간 16.7%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적으로 손실이었다는 의미다.

따라서 장기적인 성과가 좋은 투자 자문사를 따르는 것이 좋은 이유다. 그렇다면 장기란 어느 정도의 시간일까?

아래 표에 기초적인 답이 담겨있다. 세 가지 전략의 차이는 전적으로 1월 1일 투자 자문사의 과거 성과 기준을 얼마로 잡았느냐에 따라 달라졌다.

이 결과에는 강력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러한 결과를 이해했다면, 2019년의 수익률만을 기준으로 투자 자문사를 고를 이유가 전혀 없다.

물론, 지난해 수익률 최상위에 위치한 모든 뉴스레터가 올해에 좋지 않은 수익률을 올리지는 않을 것이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들의 수익률이 평균으로 회귀하지 않을 것이라는데 베팅한다면, 확률을 거스르는 쪽에 베팅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이 될 것이다.

자료 출처: Market Watch, “Opinion: These numbers show why you shouldn’t follow the latest hot stock picker”

출처 : https://steemit.com/kr/@pius.pius/6wxpw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