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지급준비율 0.5% 인하

중국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을 0.5%을 인하했다.

지급준비율은 기준금리 인하와 유사하게 통화를 완화하는 것으로 경기부양 대책으로 사용되고 있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다음주 6일부터 시중 은행들의 지급 준비율을 0.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지급준비율이 내리면 시중은행들은 지급준비금 적립의무가 줄어든다. 그 폭만큼 시중의 통화량이 늘어나는 것이다.

중국 인민인행의 이같은 조치는 미·중 무역 갈등 등으로 올해 경제성장률 달성이 쉽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것으로 사려된다.

앞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추가 지급준비율 인하 및 선별적 지급준비율 인하를 연구해 채택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코인프레스(coin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암화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제 편하게 텔레그램에서 새로운 뉴스 소식을 받아보세요! : https://t.me/coinpres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