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중국 최초로 블록체인 관련 ETF (상장지수펀드) 승인 신청이 증권감독기관에 접수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중국 선전시에 본사를 둔 펑화펀드는 지난달 24일 블록체인 분야 상장기업의 주가를 기반으로 하는 ETF (상장지수펀드) 승인을 증권감독기관에 신청했다.
만약에 승인이 된다면, 블록체인 테마로 하는 중국 최초 ETF가 될 예정이다.
펑화펀드가 신청이 된 24일 선전증권거래소는 블록체인 50지수 (인덱스)를 발표했다. 이 지수에는 핑안은행, 미디어그룹, 지신제약 등 블록체인 관련 회사들이 들어있다.
이와 관련 한 베이징 기반 펀드매니저는 아직 많은 투자자들이 블록체인 분야의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있어 블록체인 관련 ETF의 도입은 투자자들이 위험도를 줄이고 편리한 투자 방법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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