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연구 전문가 추가 채용

한국은행이 디지털 화폐를 연구할 전문가를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중앙은행은 금요일 “2020년 통화 정책” 문서를 통해 “이번 조치는 국가 지불 및 결제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국은행은 이어 “블록체인 기술, 암호화폐,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 등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결제 시스템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감독자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앙은행은 또한 CBDC 연구 전담팀을 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달 초 한국은행은 디지털 통화 전문가를 채용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이 은행의 익명 관계자는 당시 “이번 채용은 CBDC 발행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니다”고 말한 바 있다.

한국은행은 CBDC를 곧 발행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올해 초 한국은행은 “CBDC 발행은 시중은행의 유동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은행이 디지털 통화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기존의 CBDC에 대한 입장을 바꿀지는 두고 볼 일이다.

‘더블록’은 중국, 싱가포르, 태국 등 최소 18개국이 CBDC를 개발하고 있다고 어제 보도했다. 이들 18개국 목록에는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거나 연구할 생각이라고 발표한 중앙은행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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