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톤 베이즈, 비트코인 해시 래이트 급등으로 알트코인 시장 얼어붙는다

톤 베이즈, 비트코인 해시 래이트 급등으로 알트코인 시장 얼어붙는다

베테랑 트레이더 톤 베이즈가 “비트코인(BTC) 시장 지배력 확장으로 인해 내년 알트코인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말했다.

톤 베이는 12월 22일 자신의 트레이딩 비트코인 유튜브에서 “2020년이 시작되면서 알트코인 거래자들이 더 나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2020년에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85%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비트코인 강세를 전망했다. 또한 계속해서 베이스는 “비트코인의 시장 입지가 더욱 강화되면 올해 상승했던 가격까지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Bitcoin dominance 2013 — present


비트코인이 상승하는 시기는 해시율이 강세를 보일때 였다. BTC/USD가 2017년 12월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당시, 해시율은 800%나 증가하기도 했다.

해시레이트(hashrate)란 연산 처리능력을 측정하는 단위로 해시 속도를 의미한다. 작업증명(PoW)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모든 암호화폐에서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해시레이트가 높아져 연산량이 많아질 경우, 더 빠른 채굴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채굴 난이도가 높아진다. 해시레이트는 시간이 흐를수록, 참여자가 늘어날수록 상승한다.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채굴자들의 경쟁은 계속 확대되고 있어 보다 안전한 비트코인 네트워크도 형성되고 있다.

베이스가 항상 비트코인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밝힌 것은 아니다. 투자자인 팀 드레이퍼가 25만 달러 예측을 할 당시 베이스는 “이런 낙관적인 예측이 시장에는 더욱 부정적으로 만든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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