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CNBC “Fast Money” 프로에서 최근 팀 드레이퍼가 주장한 비트코인 25만 달러 주장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주제를 다루었다.
투자자인 브라이언 켈리는 이날 방송에서 비트코인의 장기 로그 차트를 보면, 비트코인이 8년 동안 상승해온 패턴을 분석하면 2022-2023년까지 20만 달러도달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패널들은 비트코인의 방향성이 장기적으로 강세를 예측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단기적인 방향성에는 이견이 있었다.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 톰 리(Tom Lee)는 비트코인 동향에 대해 2020년은 암호화폐 시장에 훈풍이 불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매입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최근 약 50% 하락했지만 내년 암호화폐 산업 전망은 긍정적이고 반감기 이슈가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헤지펀드 서비스 전문가이자 시장 분석가인 토마스 손튼은 자신의 분석 차트를 공개하며 매수 시그널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TD 시퀀셜 지표’를 소개하며 비트코인 매수 구간이 임박했고 곧 가격 역전이 벌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수의 업계 전문가들로부터도 곧 닥칠 반감기 도래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제미니의 윙클보스 트윈스는 “비트코인 가격은 큰 상승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멤풀 파트너의 조니 딜리는 “모두가 반감기를 잊는다. 우리가 반감기에 진입하면 포모가 시장에 퍼질 것이다”고 말했다.
ⓒ코인프레스(coin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암화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제 편하게 텔레그램에서 새로운 뉴스 소식을 받아보세요! : https://t.me/coinpres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