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미국서 블록체인 특허 2건 취득…블록체인 컨소시엄 가속화

중국의 인터넷 대기업인 알리바바는 자사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더 안전하고 빠르게 만들기 위해 고안된 2 개의 블록체인 특허를 미국에서 획득했다.

한 특허는 블록 데이터를 검증하여 보안을 강화해 시간을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다른 특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의 유효 기간을 설정과 관련된 내용이다. 두 특허 모두 이번 주 미국 특허청의 승인을 받았다.

이번 인가는 알리바바의 핀테크 계열사인 앤트파이낸셜이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에서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컨소시엄인 ‘앤트 오픈 블록체인’ 연합을 출범시킨 것과 동시에 이루어졌다.

이번 특허의 알고지즘을 보면, 노드에 데이터를 추가할 때 기존처럼 블록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검증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 추가된 데이터만을 사용하여 노드의 업데이트 검증을 결정하는 것이다.

알리바바 측은 “애플리케이션은 검증 값이 블록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사용하여 계산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기존 기술의 문제를 완화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특허는 거래의 유효 기간을 설정하는 데 사용될 것인데, 이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참여자들이 특정 기간 동안 오직 물리적 시계나 논리적 시계를 통해서만 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은 제3자 결제 플랫폼 서버, 국내 은행 서버, 외국 은행 서버 및 회원 장치 역할을 하는 여러 사용자 노드 장치로 구성된 컨소시엄 블록체인이 될 수 있다. 블록체인의 운영자는 유효기간을 정하고 국경을 넘는 결제와 자산 이전과 같은 온라인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알리바바는 중국 최대 보험사인 핑안보험의 자회사인 차이나텔레콤과 원커넥트와 함께 블록체인 특허 개발 분야에서 선두구룹을 형성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블록체인 관련 기술이 90개로 2018년 가장 많은 블록체인 특허를 출원했고 IBM과 뱅크오브아메리카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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