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차이나 창업자 양린커 “비트코인, 내년 2만 달러 간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ZG닷컴 주최로 서울 강남에서 개최된 ‘제3회 글로벌 블록체인 리더 서밋(GBLS)’에서 BTC차이나 공동 창업자 양린커는 “비트코인의 가격은 2020년에 2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그는 “실용성이 결여된 다수의 암호화폐는 시장에서 사라질 것”이라며 기타 알트코인의 미래에 대해 어두운 전망을 내놓았다.

하지만 그는 “현실적인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이 기술을 통해 엄청난 부를 창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서밋의 주요 연사로 나선 양린커 BTC 차이나 대표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분야에서는 전설적인 인물로 통한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카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엔지니어였던 친구를 통해 비트코인을 접하게 됐고, 중국 암호화폐 시장에 기여하며 엄청난 부와 명예를 얻었다. 비트코인 가격이 처음으로 100달러를 돌파했던 2013년 4월에 3000배가 넘는 수익을 거두며 33세의 나이에 막대한 자산을 형성하기도 했다.

그는 중국내 최초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코인차이나를 설립한 후 중국 정부의 암호화폐 발행과 거래를 규제로 인해 2017년 9월 30일 중국 내 서비스를 중단했다.

양린커는 전략적 차원에서 2018년 홍콩 블록체인투자 펀드에 회사를 매각하고 올해 1월 지분 전량을 재매수해 BTC 차이나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그가 예측한 2만 달러 주장의 근거로는 비트코인 가격의 기존 흐름을 기반으로 한 결과다. 2020년 5월 비트코인의 3차 반감기가 예정되어 있다. 2012년과 2016년 반감기 당시 동일한 현상이 일어났다.

과거 1차와 2차 반감기 당시 가격 흐름을 근거로 제시한다. 1차 반감이 이뤄진 2012년 비트코인 가격은 한 해 전인 2011년 가격의 3배였다. 2016년도 전년도 보다 가격이 3배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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