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암호화폐 채굴로 인한 수입수출 국가 무역수지에 포함 시켜야”

국제통화기금(IMF)은 조지아 해외 무역수지 보고서에 “암호화폐 채굴로 얻은 암호화폐를 매도해서 발생한 무역수지를 국가 무역수지 보고서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권고했다.

현재 조지아는 암호화폐 채굴업에서 비트코인을 4번째로 많이 생산하고 있으며 국가 전력소비량의 10%를 암호화폐 채굴에 사용하는 암호화폐 수출국이다. 이와 관련해 IMF는 이런 종류의 활동으로 발생한 수입을 무역 수지에 추가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나선 것이다. IMF도 암호화폐를 자산의 범주로 고려하는 분위기다.

최근 IMF 부국장 메르세데스 베라 마틴(Mercedes Vera-Martin)은 “특정 국가에서 생산된 암호화폐가 대량으로 해외로 수출된다면, 대외 무역수지에 이 같은 수치를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IMF 측이 이미 채굴 분야 대형 마이닝풀과 접촉하고 있다고도 보도했다. IMF 측은 이러한 권고에 그치지 않고 이러한 각국의 무역수지 통계 분야에서 개선하기 위해 조지아와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특히 조지아와 대외 무역수지 통계 작성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협력하고 있다.

IMF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존 프로그램과 함께 IMF는 조지아와 함께 통계 개선 등 다른 문제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 대외무역수지 산정방법 개선과 관련해 협의하고 있으며, 특히 암호화폐 채굴에 대한 회계 도입 가능성을 적극 논의하고 있다.”

IMF 전문가들은 조지아의 경우 암호화폐 채굴이 이 나라 경제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 현재 IMF는 국내 총생산에 대한 암호화폐 채굴의 실제 그 국가 기여도를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베라 마틴(Mercedes Vera-Martin)는 국제통화기금(IMF) 부국장은 이렇게 말했다. “암호화폐 채굴은 국가에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을 동시에 끼친다. 암호화폐가 해외에 대량으로 팔린다면 왜 이런 점을 대외 무역수지에서 고려하지 말아야 하는가?”

그녀는 “비트코인을 채굴하려면 ASIC와 같은 하드웨어 제품의 수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수입 물품이 물리적인 하드웨어임을 감안하면 공식 무역수지 통계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수입과 수출에 대한 보고를 무시하는 것은 전반적인 시장 상황을 왜곡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작년, 조지아의 중앙 은행은 등록된 디지털 지갑의 수를 조사했다. 당시 발견된 지갑은 70만 8천 달러에 해당하는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5300개에 달했다.

한편, 조지아는 비트코인 채굴업체 중 하나인 비트퓨리의 본사가 있다. 한 때, 비트퓨리는 채굴된 BTC의 15%를 차지했지만, 이 수치는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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