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블록체인 원천기술 개발에 6년간 4천500억원 투입

국내 기술 전문 뉴스 매체 지디넷(zdnet) 보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블록체인 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6년간 4천500억원을 투입한다.

이 매체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블록체인 핵심 요소 기술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정부 주도의 개발이 필요한 과제를 선별해 사업계획을 세웠다.

지난 21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최근 2021년부터 2026년까지 4천500억원 규모 사업비를 투입하는 블록체인 기술 연구개발(R&D)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신청했다.

블록체인 기술개발 예타 도전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에는 7년간 5천600억원 규모의 사업을 계획해 도전했다가 사업 목표와 과제우선순위 선정에 문제점이 있어 탈락한 바 있다.

정부는 지난해 8월 ‘데이터 경제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향후 5년 동안 데이터의 수집, 유통, 활용에 이르는 가치사슬 전주기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 관계자는 “데이터 경제가 활성화 되려면 데이터 신뢰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블록체인으로 데이터 공유의 신뢰 기반을 만들 수 있다”며 “막연하게 블록체인 선도 국가가 되겠다는 것보다 실질적으로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개발해 보겠다는 게 새롭게 정비한 블록체인 R&D 사업의 방향”이라고 밝혔다.

이번 블록체인 R&D 사업계획은 지난해 신청한 예타 심사에서 비실행 결과를 받으며 지적된 내용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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