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PoS 기반의 이더리움 2.0 완료시 디앱 붐 다시 온다

이더리움은 현재 느린 거래 처리속도와 확장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oS 기반의 이더리움 2.0을 개발 중이다.

세계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지분증명(PoS)이 네트워크 보안 측면에서 작업증명(PoW) 합의 알고리즘 보다 우수하다”고 밝히며 향후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 등도 PoS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PoS의 장점인 보안성을 강조하며 POW를 채택하고 있는 암호화폐들도 지분증명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권했다. 실제 지분증명은 암호화폐를 기준으로 합의하기 때문에 특정 노드가 네트워크를 장악하기 어렵다.

그는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이더리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이더리움 PoS 알고리즘이 구현되면 비트코인보다 더 안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더리움이 향후 PoS로 전환하게 될 경우 PoW를 채택하고 있는 비트코인보다 네트워크 공격 비용은 더 높아야 한다.

한편 이더리움은 오는 2020년 1월에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더리움 2.0 개발에는 샤딩(Sharding)과 캐스퍼(Casper), POS 지분증명으로 합의 알고리즘 변화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부테린은 “이더리움 2.0이 출범하게 되면 이더리움으로 되돌아오는 디앱이 늘어날 것”이라며 “디앱들을 다시 불러들일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앞서 진행된 ‘디파인(D:FINE)’ 강연 세션에서 이더리움 활용 프로젝트의 좋은 사례로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와 보안을 강화한 지갑 서비스를 제시했다.

이더리움의 POS 전환과 관련해 최근 히스 타버트(Heath Tarbert)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은 “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을 채택한 암호화폐는 규제 기관에 의해 유가 증권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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