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 2~3개월 내 중국 디지털 화폐 발행 할 듯

중국 인민은행이 두세달 내에 디지털 화폐를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HCM캐피털의 잭 리 매니징 파트너는 중국이 이미 ‘디지털 화폐 전자 결제(DCEP)’로 불리는 체계를 개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만 폭스콘그룹의 블록체인 부문 투자를 전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잭 리는 “전자 전제 체계를 통해 중국 중앙은행은 일반 상업은행과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결제망을 이용하는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잭 리는 “중국은 이미 모든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준비해놓았으며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를 곧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그는 “중국의 디지털 화폐 출시는 기존 화폐를 완전히 대체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HCM캐피털은 베이징에 본사를 둔 사모펀드이다. 최근에는 폭스콘의 지원으로 일본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에 최대 1억 달러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중국은행 전 부총재는 중국의 디지털 화폐 프로젝트에 대해 “CBDC는 디지털 화폐가 되기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 중국 4대 은행인 중국은행의 전 부총재 왕용리는 이에 대한 근거로 화폐는 속성상 국가가 아닌 단체가 운영하기가 쉽지않으며 디지털 화폐는 화폐로서 작동하기가 어렵다며 이는 신용통화의 기본 원리를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브라에 대한 중국 당국의 위기감으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중앙은행 주도 디지털 화폐의 실험이 어떠한 결론에 이를지 암호화폐 업계는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코인프레스(coin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암화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제 편하게 텔레그램에서 새로운 뉴스 소식을 받아보세요! : https://t.me/coinpres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