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립대 교수, 암호화폐 2017년 급등은 시장조작의 결과

‘FXstreet’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대학교 교수 존 그리핀(John Griffin)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교수 아민 샴스(Amin Shams)는 공동 논문에서 2017년 비트코인이 2만 달러를 넘어서는 상승을 보였던 기적적인 랠리를 설명하며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 내 1개의 비트코인 큰손 계정이 시장을 조작한 결과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들은 비트코인의 2017년 폭등에 테더(USDT)가 관여한 정황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2017년 3월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비트코인과 테더 거래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결론지었다.

이들 교수는 “시장 조작이 의심되는 거래를 발견했고 해당 계정은 비트코인 가치가 일정량 하락할 때 마다 비트파이넥스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에 대해 스튜어트 호이그너(Stuart Hoegner) 비트파이넥스 법률 고문은 “해당 논문은 불완전한 통계 데이터를 참고해 작성됐다. 근본적인 결함이 있다”고 반박했다. 연구자들은 비트코인 가격 조작을 비트파이넥스(Bitfinex)로 한 기업으로 좁혔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Bitfinex)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적절한 타이밍에 다른 소규모 거래자들의 거래에서 관찰되지 않는 거래를 통해 비트코인에 가격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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