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원들,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시 주석의 언급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

중국 공산당이 블록체인에 대한 지도자 지시에 따라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주 시진핑(習近平)이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육성해 글로벌 주도권을 갖는 기회로 만들것을 지시한 데 이어 중국 공산당은 블록체인에 그들의 충성심을 증명하는 분권형 앱(dapp)을 공개했다.

이 분권형 앱(dapp)은 당원들이 당에 충성을 맹세하고 이를 블록체인에 저장할 수 있도록 해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공유했다. 이 분권형 앱(dapp)은 베이징에 본사를 둔 링주 테크놀로지(Lingzhu Technology)라는 회사가 개발한 것으로, 이 회사는 중국 칭화대의 지원을 받으며 국유자본으로부터 투자를 받았으며 ‘OF’라는 블록체인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이 회사는 ‘OFCoin’이라고 불리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암호화폐를 발행하여 중국이 ICO를 금지했던 시기에 OKEx와 CoinMex와 같은 거래소에 상장했다. ‘OFCoin’의 가격은 중국 공산당이 댑(dapp)을 출시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90%이상 상승했다.

‘OF코인’의 최근 랠리는 시 주석의 연설 파급으로 발생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시 부주석의 발언을 보도한 뒤 중국 중앙방송(CCTV)도 황금시간대 뉴스 프로그램에서 5분을 할애하며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또한 25일 관영 인민일보 또한 시 주석의 블록체인 개발 언급 발언을 1면 기사를 실었다.

중국 국영 언론들이 블록체인 기술의 육성을 보도했지만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이 소식에 따라 비트코인과 중국계 암호화폐인 네오 퀀텀 등이 급등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시장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CCTV는 시 주석의 말을 암호화폐 거래 금지를 철회하는 것은 아니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최근 Qtum, Vechain, Ontology, NEO, Tron, Bytom 등 중국 태생의 몇몇 주요 암호화폐들은 지난 월요일 25%에서 90%에 이르는 강한 상승을 기록했다.

다양한 악제를 이용해 비트코인 가격을 눌러 중국계 채굴업체의 타산성을 떨어뜨려 채굴업을 포기하도록 하는 서방세계의 노력과 이에 대해 시 주석이 반격에 나서며 시장을 한 차례 띄운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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