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00개 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보유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분산원장기술의 기회를 잡으라”고 발언하고 나서자 중국 산업계 거물들은 이미 진행하고 있는 수백 개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모양새다.

총 506개의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이미 진행중인 것으로 중국 사이버 스페이스 행정부가 파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지난 1월부터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는 모든 기업은 추가 감독을 위해 프로젝트를 등록하도록 요구해 왔다.

지난 3월에는 197개 프로젝트가 진행중이었고 10월에 추가로 309개 프로젝트가 등록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중국의 가장 큰 국영 은행들과 상업 기술 대기업들뿐만 아니라 오늘날 중국 경제를 이끄는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스타트업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도 글로벌 기업들의 자회사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어 이미 많은 대형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업계에 진출해 있는 상태로 파악되고 있다.

무역 금융, 자산 관리, 국경을 초월한 지불 및 공급망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 가장 일반적인 네 가지 사용 사례로 이러한 프로젝트에 국책은행 2곳과 지방은행 4곳 등 6개 은행이 블록체인 14개 사업을 신청한 상태다.

자산 규모로는 세계 최대 은행인 중국 기업상업은행(ICBC)과 핑안보험의 은행 계열사인 핑안은행이 각각 2건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등록했다.

중국 4대 시중은행 중 하나인 중국건설은행(CCB)은 자사의 플랫폼 거래액이 530억 달러에 이르며 이 분야를 무역금융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적용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CCB의 프로젝트는 위조와 같은 금융 거래를 개선하고, 단기 채권과 교환하는 수출업자에게 즉각적인 현금을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와 같은 거대 기술 기업이 중국의 블록체인 분야를 이끌고 있다. 알리바바그룹은 중국에서 가장 앞선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인 바이두, 텐센트, 인터넷 대기업 화웨이와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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