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TON 투자자들, 출시 연기 동의…청문회는 내년 2월로 연기

텔레그램 TON 프로젝트 투자자들이 내년 4월까지 텔레그램의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출시를 연기하는 방안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TON 프로젝트의 1, 2라운드 투자자들의 과반수가 출시 연기에 동의하지 않았다면, 그들이 구매한 그램 토큰은 전액 투자자에게 환불할 예정이었다.

앞서 미국 SEC는 텔레그램 그룹과 TON 발행사는 디지털 토큰 ‘그램(Gram)’이 증권으로 분류됨에도 판매 및 토큰 공개 절차를 당국에 등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텔레그램을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현지 법원에 제소한 상태다.

한편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텔레그램을 법원에 제소하기 전, 텔레그램 측은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에 그램(Gram) 토큰의 상장 신청하는 등 준비를 마쳐가고 있었다.

앞서 SEC는 텔레그램에 코인베이스, 폴로닉스, 비트렉스, 후오비, 바이낸스, 블랙문, 리퀴드 거래소 내 그램 거래에 관한 정보를 요청하는 등 텔레그램 TON이 미등록 증권(그램)을 판매했다며 텔레그램을 제소했다.

TON 메인넷은 최초 이번달 31일 이전 출시 예정이었으나 내년 4월 31일로 출시가 연기됐다. 텔레그램의 자체 암호화폐 그램(Gram) 토큰에 대한 증권 적격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오는 24일 열릴 예정이었던 청문회가 내년 2월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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