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세계의 인플레이션 상관계수

요즘 일본정부의 한국 핵심품목에 대한 수출규제로 촉발된 국내 여행객들의 일본여행 Boycott이 하늘 길과 마찬가지로 뱃길에서도 여전히 뜨겁다고 한다. 한편 국내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에 의하면 Global 요인이 개별국가의 추세 인플레이션(물가상승)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위 그림은 참고용이며 주요국과 Global추세 인플레이션의 상관계수 변화를 나타낸다(2001년 2분기~2019년 1분기).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된 회원국 30여개 나라 중 21개국을 대상으로 Global 차원의 구조요인이 각 개별국가 인플레이션의 추세적 흐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결과이다.

◎한국과 세계의 인플레이션 상호간 상관계수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들은 많은 돈을 쏟아낸다. Global공급網(망) 참여도가 높아 한국의 물가상승률이 낮아진 이유로 Global 금융위기 발생 이후인 2013년 3/4분기 이후 나타난 세계적인 저물가추세가 상당히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한국은행의 연구결과가 존재한다. 한은에 따르면 한국의 추세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Global 요인의 영향력이 2013년 3/4분기를 기점으로 크게 확대한다. 2001년 2분기부터 2013년 2분기까지 Global 추세 인플레이션과 한국의 추세 인플레이션의 상관계수는 0.50으로 나타난다. 위 그림에서 보듯이 분석기간

을 2001년 2분기에서 2019년 1분기까지 늘리면 동(同)상관계수는 1.2수준까지 높아진다. 이와 같이 한국과 Global 인플레이션의 동조화 현상이 현저해진 이유는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과정이 여러 나라에 걸쳐 이뤄지는 Global

가치사슬이 확산한 결과로 풀이된다. 부연(敷衍)하면 미국發(발) 금융위기 이후 인구의 고령화, 온라인 거래의 확산, 글로벌화 등 복합요인으로 전(全)세계 물가상승률이 추세적으로 떨어지고 한국도 이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Global추세 인플레이션(2001~2008년)은 연평균 2.0%(전기대비)에서 2011~2018년

1.4%로 떨어지는데 동 기간 한국의 추세 물가상승률은 2.5%에서 1.7%로 더 많이 떨어진다. 한국은행 분석에 의하면 Global 요인이 개별국가의 추세 인플레이션에 미친 영향은 한국을 비롯한 소규모 수출경제위주의 국가에서 비교

적 큰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그리스 등도 마찬가지다. 이럼에 따라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동학의 변화 등을 감안한 물가전망 경로에 대해 경제주체와의 코뮤니케이션을 강화해야 한다. 이유는 물가목표 수준을 하회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수준으로 수렴하는 속도가 완만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출처 : https://steemit.com/kr/@pys/6ppo9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