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TON 투자자에게 텔레그램 내 정보 요구

TON에 투자한 투자자 대표인 암호화폐 투자은행 HASH CIB CEO 야코프 베린스키(Yakov Barinsky)에 따르면 “SEC는 지난 9월 미국계 투자자들에게 TON 토큰 발행과 관련하여 텔레그램으로부터 제공받은 세부사항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베린스키(Barinsky) 회장은 코인데스크에게 “SEC가 거래 성사 경위, TON이 공유한 정보, 회람된 문서, 누락된 정보가 있는지 등을 묻는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SEC는 투자자들이 공유한 세부사항을 통해 TON 발행은 불법이라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SEC는 텔레그램이 미등록 증권을 판매한 혐의로 17억 달러 규모의 TON ICO를 불법이라고 선언하며 프로젝트 임시 중단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지난 금요일, SEC가 TON의 출시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으며 SEC는 텔레그램 그룹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는데 여기에는 규제당국이 TON 투자자들로부터 수집한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EC는 텔레그램이 암호화페 발행을 신고하지 않고 2019년 10월 31일까지 미국 시장에 수십억 그램(Grams)을 배포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SEC가 내린 행정명령에 텔레그램 측은 SEC가 명령한 행정 소환에 응하는 것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텔레그램 TON 프로젝트는 라이트스피드벤처스, 세쿼이아캐피털, 벤치마크 등 주요 벤처펀드 등 지난해 전 세계 171개 투자자로부터 17억 달러를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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