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홍콩에서 비트코인은 자산을 지키는 수단으로 사용되며 거래량이 급증하고 기업들이 수용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모건 크릭 디지털 공동창업자인 앤서니 폼플리아노 등 다수의 전문가들이 이번 주 지적했듯이 비트코인은 화폐 주권의 위협을 받고 있는 홍콩 국민들에게 진정한 해결책으로 보인다.
“본인의 자산이 압류되거나 접근에 제한을 가할때에는 비트코인의 비타협성(non-seizability)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비트코인의 이러한 성질은 10억명 이상의 인구를 가진 인도와 홍콩의 국민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홍콩 현지 비트코인 주별 거래량은 다음과 같다.
1만 달러까지 급등했던 비트코인이 다시 8천 달러로 급락한 후 최근 8,500달러 저항선을 회복하는 상승세를 연출하며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고 있다.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가 장기화되면서 중국정부가 홍콩 자산을 동결하려는 움직임이 나오자 홍콩시민들이 현금을 출금하는 사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홍콩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수단으로 자금이 비트코인으로 몰리고 있다.
최근들어 홍콩 현지 비트코인 거래량은 2018년1월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다시 한번 신고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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