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라 심상치않다…”리브라 협회 제품 담당 책임자, 불과 5개월만에 사임”

리브라협회 제품 담당자인 심슨 모리스(Simon Morris)는 리브라 프로젝트에 합류한 지 5개월만에 이 프로젝트를 그만두고 떠났다. 스위스가 등록한 리브라협회는 페이스북가 추진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리브라 네트워크를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회원 단체다.

모리스는 리브라에 합류하기전에 실력을 인정받아 2016년까지 거의 9년 동안 비트토렌트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다. 그리고 2017-18년에는 비트토렌트 프로토콜에 통합될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설계와 개발을 감독했다.

모리스가 리브라를 떠나는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그 이유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페이팔은 리브라협회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되었으며 페이팔은 “리브라 협회에 참여를 포기하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금융 서비스 접근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의 기존 임무와 사업 우선순위 향상에 계속 초점을 맞추기로 결정했다”고만 밝혔다.

또한 지난 2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비자, 마스터카드, 페이팔, 스트라이프 4개 업체들이 페이스북의 리브라 참여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전하며 리브라협회가 흔들리고 있다는 인식기 퍼지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미국의 민주당 상원 의원은 페이스북의 리브라에 대한 프로젝트 진행을 차단하기 위해 주요 결제 처리 회사들에게 서신을 발송하는 등 가동할 수 있는 모든 수단으로 리브라 프로젝트에 대해 저지를 하고 있는 듯 하다.

미 상원의원 셰로드 브라운(Sherrod Brown)과 브라이언 샤츠(Brian Schatz)가 리브라 협회에 참여하고 있는 마스터카드, 비자, 스트라이프에게 참여를 재고하라는 내용의 서신을 발송하기도 했다.

모리스의 리브라 프로젝트 이탈은 누군가의 압력에 의한 것은 아닐지라도 리브라협회의 동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명백해 보인다. 리브라 프로젝트는 지난 6월 공개 이후 세계적으로 규제당국의 큰 반발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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