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ETH 2.0 테스트넷 출시 임박했다”…하지만 시장의 평가는 갈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ETH 2.0의 테스트넷 출시가 눈앞에 와있으며 이번 테스트넷을 통해 많은 부분이 개선됐고 관련 응용 프로그램도 상당히 구축됐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영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s)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이와 관련한 앱도 개발중에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탈릭은 “ETH 2.0 출시와 관련해 7개의 개발팀이 지난 9월 토론토에서 기술 의견 교류를 가졌으며 이번 테스트넷 출시에 앞서 ‘P2P 네트워킬 프로토콜’에 대한 작업만 남아있다”고 말했다.

스마트 컨트랙 플랫폼의 대표인 이더리움(ETH)은 꾸준히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가격에 반영이 되지 않으면서 투자자들은 FUD(가격 하락과 가치에 대한 의심)를 우려하고 있다.

이더리움의 기술적 분석을 보면 20일 이동평균선(EMA)에 저항을 받고 있다. 아직은 상승 추세로 전환이 되지 않은 상태이며 매도세는 최근의 저점인 163 달러를 다시한번 시험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더리움이 20일 EMA를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야 추세전환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벤처투자자이자 유니언 스퀘어 벤처스의 창업자 프레드 윌슨(Fred Wilson)은 이더리움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는데 그는 “이더리움은 나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더리움은 스마트컨트랙트, PoS(지분증명) 프로토콜 등 끊임없이 시장에 대안을 제시해왔으나 개발자들이 다른 곳으로 떠나고 있으며 이더리움에 대한 희망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대니 머켈(Danny Merkel)도 “이더리움은 기술적으로 한계에 도달했으며 종말이 다가오고 있는 듯 하다”는 말을 남겼다.

하지만 부테린(Buterin)은 여전히 ETH 2.0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출시를 앞둔 ETH 2.0에 확신이 있다. ETH 1.0이 ‘세계 컴퓨터(World Computer)’탄생을 위해 일부에서 시행한 작업이라면 ETH 2.0은 진정한 세계 컴퓨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리스 버니스케(Chris Burniske)는 이더리움의 전송 수수료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이더리움 네트워크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단기 목표로 320 달러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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