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디지털·XBTO, 백트 최초 블록 트레이드

인터콘티넨탈거래소(ICE)가 백트 비트코인 선물의 첫 블록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과 장외거래(OTC) 회사인 XBTO가 세계 최대 거래소 ICE의 자회사 백트(Bakkt)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의 최초 블록 트레이드(Block trade)를 진행했다.

백트의 운영사 ICE가 지난 4일 해당 거래 사실을 밝혔고 ‘ED&F 맨’을 통해 청산이 이뤄졌으며 거래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블록 트레이드는 일정 규모 이상의 자산을 당사자들이 비공개적으로 거래하는 대량 매매 방식이다.

XBTO 측은 “지난 주 최초로 백트 비트코인 데일리 선물 계약을 체결하고 기존 상품선물선물법에 따라 디지털 자산을 물리적으로 인도받았다. 이번에 성사된 최초의 블록 트레이드는 성공적이었고 대규모 거래를 수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ICE는 출범이 지연됐지만 높은 기대를 받으며 지난 주 비트코인 거래 플랫폼인 백트를 출시했다. ICE는 “이번 블록 트레이드로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대량 유입을 확인했지 때문에 몇 가지 이정표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백트는 전통적인 제도권 사업자들을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시킴으로써 위험 피난처로서 비트코인을 정상 궤도에 올려 놓아 안전자산으로의 입지를 다질것을 기대하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갤럭시 디지털과 XBTO간 블록 트레이드를 놓고 실망스런 스타트를 보인 백트의 신뢰를 회복하기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초기 거래에서 ICE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이 CME와 CBOE에 비해서도 출발이 느리다고 지적했지만, ICE의 입장에서 전체 거래량과 수익중에 백트의 실적은 극히 일부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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