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금융규제기관은 최근 발표된 발표에서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를 채용 중인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규제기관은 연구혁신부서의 책임자를 채용할 계획이며, 이 자리는 암호화폐, 블록체인, 분산원장기술 및 기타 관련 분야의 경력이 요구되며 규제정책결정과 신흥시장 및 혁신시장의 규제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행 절차, 정책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개발, 업계 참가자와의 관여 유지 등 암호화폐 전반 규제를 수립하고 시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외에도 미국 정부기관들은 최근 몇 달 동안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관련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고용하고 있다. 미국 상무부도 지난 8월에 블록체인 및 신원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컴퓨터 과학자를 채용한다고 보도된 바 있다.
또한 지난 9월 말, NASA는 캘리포니아의 연구소에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전문 지식을 가진 데이터 과학자를 모집했으며, 이 연구소의 주된 기능은 행성 로봇 우주선의 건설과 운용과 지구 궤도 임무 수행이다.
올 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암호화폐에 대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전담 직원을 고용했으며 당시 지원서에는 연간 23만9000달러(한화 약 2억9천만원)을 지급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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