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연준 총재 :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시대의 흐름이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 패트릭 하커(Patrick Harker)가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는 세계적인 추세로 시대의 흐름이다. “고 밝혔다.

그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가 가까운 장래에 실현될 가능성은 없어보이지만 앞으로 5년 또는 그 이후에는 현실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8월에 연방준비은행은 ‘페드나우’를 도입을 발표했는데 이는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은행 간 실시간 결제 시스템으로 연방준비은행은 2024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하커(Harker) 총재는 ‘페드나우’에 대해 “나는 페드나우 출시 후 5년 뒤를 보고 있다. 그 다음은 디지털 통화가 세상에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역시 이 기술을 “유아기”라고 평가하며 아직은 기술적으로는 초기 단계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다른 연준 관계자들은 “중앙은행이 디지털 통화를 발행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이점은 그리 많지 않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하커(Harker) 총재는 “자신의 의견은 현재 연준에서 소수의견에 속한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연준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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