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지원 블록체인 업체 Blocko, UAE 진출

한국의 블록체인 인프라 제공 제공업체 블로코(Blocko)는 16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한 후 아랍에미리트에서 진출했다. 10월 2일, 중동 경제 간행물 아라비안 비즈니스지는 블로코(Blocko)가 UAE에 있는 ‘SEED 그룹’과 제휴했다고 보도했다.

블로코(Blocko)는 UAE에 진출하기 전 두 차례에 걸쳐 총 1600만 달러를 모금했다. 한국의 대형 은행인 신한은행은 물론 KEB하나은행, LB투자(구 넥슨), 다담투자 등이 자금조달에 참여했다.

2014년 12월 ‘블로코(Blocko)’라는 이름으로 법인을 설립한 후 세운 첫 번째 목표는 자체 블록체인 시스템을 선보이는 것이었다. 1년의 시간을 거쳐 ‘코인스택 1.0’이 나왔다. 국내 최초의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이다.

블로코는 현대자동차, 삼성SDS 등의 대기업을 비롯해 한국거래소, 은행연합회 등의 기관에도 여러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최근까지 블로코가 서비스를 납품한 국내 기업만 30곳을 넘어선다.

이들이 ‘아르고(AERGO)’ 메인넷을 출시하고 이에 기반한 코인을 내놓은 것은 지난 4월이다. 개발에만 4년이 걸린 셈이다. 아르고는 신분인증과 문서관리, 사물인터넷(IoT) 등에 특화한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기업이 손쉽게 쓸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란 점은 전작인 코인스택과 똑같다. 차이는 거래 속도와 안정성에 있다. 지난 4월 출시한 메인넷은 초당 8000건가량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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