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폼플리아노 : “미국 정부, 달러화 즉시 디지털화 해야”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비트코인 지지자인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미국 정부가 중국이 준비하고 있는 디지털 통화와 경쟁하기 위해 미국 달러화의 디지털 버전을 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자산 투자 회사인 모건 크릭 디지털(Morgan Creek Digital)의 파트너로 페이스북의 전 제품 매니저이기도 한 폼플리아노(Pompliano)는 CNBC에 출연해 “미국은 당장 달러화를 토큰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중앙은행을 중심으로 디지털 화폐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그럴 경우 중국을 뒤따를 나라들도 나올 것이다. 앞으로 디지털 통화와 비디지털 통화의 경쟁은 없을 것이다. 모든 통화는 디지털화 될 것이다.”

그는 “우리는 통화정책의 경쟁을 직면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만약 중국이 디지털 위안화를 가지고 있고 미국이 디지털 달러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사람들은 다른 지역에서 미국 달러보다 중국 위안화를 더 많이 사용하는 날이 오게 될 것이다”며 자신의 주장을 강조했다.

“미국이 디지털 달러를 추진하지 않을 경우 여러분들은 미국 달러화보다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의 채택이 늘어나는 것을 보게될 것이다. 우리는 달러를 토큰화해야 하는 이유다.”

이번 주 초 중국 인민은행(PBOC) 총재의 성명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전쟁에 직면하고 있지만 중국이 언제 디지털 통화를 출시할지에 대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모건크릭에서 폼플리아노(Pompliano)의 파트너인 마크 유스코(Mark Yusko)는 “비트코인의 높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구매할 것을 권한다”며 비트코인에 대한 여전히 지지를 보냈다.

유스코(Yusko)는 “비트코인의 네트워크는 아직 상대적으로 작지만 2009년 말 도입된 이후 점점 더 많이 채택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볼때 비트코인의 하루하루 가격은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비트코인의 극심한 가격 변동에 대해 아마존 주식에 비유하며 “어떤 자산도 가격 변동은 있다”는 말을 전했다.

올해 초 유스코(Yusko)는 주요 암호통화인 비트코인이 3만 달러에 이른 뒤 대대적인 수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당시 비트코인은 1만2000달러 안팎을 거래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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