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비트렉스와 제휴 중단한다

파이낸셜 뉴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글로벌 거래소 비트렉스와 맺어온 파트너계약을 종료하고 제휴를 중단하기로 했다. 업비트는 그동안 비트렉스와 연동해서 비트코인 마켓, 이더리움 마켓, 테더 마켓을 운영해 왔다. 이로써 업비트는 운영 시스템을 전면 재개편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모회사인 두나무는 지난 25일 이같은 공지를 발표하며 기존의 마켓을 전면 재개편할 예정임을 알렸다. 예상되는 개편 시점은 10월 25일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업비트는 비트렉스와 지난 지난 2017년 10월24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당시 업비트는 비트렉스와 제휴를 통해 비트렉스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를 한국 투자자들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국내 기타 거래소들이 30~50여종의 암호화폐 거래 지원을 한것에 비해, 업비트는 비트렉스와의 제휴를 통해 100여종이 넘는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해왔다. 당시 업비트는 비트렉스와의 계약을 1년 단위로 진행해왔다. 이번 해지 시점이 2017년 서비스 시작시점과 일치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번 제휴 중단으로 인해 원화마켓을 제외한 다른 마켓에서 서비스가 사라지는 암호화폐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비트렉스와의 제휴를 통해 거래를 지원하던 일부 암호화폐는 거래 지원이 중단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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