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2020년 1분기 비트코인 옵션 출시

미국 선물 거래의 96%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선물거래소 CME그룹은 2020년 1분기에 비트코인 옵션 계약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더블럭(The Block) 보도에 따르면, CME가 시장에 비트코인 상품을 추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CME 거래소 측은 오늘 옵션상품이 규제기관의 검토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CME 글로벌 지수 및 대체 투자 분야 팀 맥코트(Tim McCourt)는 “고객의 수요 증가와 비트코인 선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비트코인 옵션 상품의 출범을 통해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가격유동성에 대한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추가적인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맥코트(McCourt)는 “이번 신제품은 규제받는 거래소 환경 하에서 비트코인 현물시장과 비트코인 선물 포지션을 관리하는 기관에게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ME는 현재 2017년 출시한 비트코인 선물 계약을 제공하고 있다. 거래소 측은 “CME 비트코인 선물계약은 약 3만5000 BTC에 해당하는 7000건의 계약이 하루 평균 거래되고 있으며 상품 출시 이후 개인 계좌 3300여 개가 거래됐다”고 밝혔다.

CME그룹의 발표에 따르면, 2017년 12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선물 출시가 시작된 이후 20차례의 성공적인 선물만기 결제가 이루어졌다. 한편 CME 비트코인 선물에 대한 기관의 관심은 2019년 초여름에 최고조에 달했다.

비트코인 선물 계약을 취급하는 또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 플랫폼인 백트 웨어하우스(Bakkt Warehouse)가 이달 초부터 고객 비트코인 예금과 인출 서비스를 받기 시작했다.

백트는 CME와 시카고 보드 옵션 거래소가 제공하는 기존의 현금결제형 비트코인 선물과는 달리 물리적(physical)으로 전달된 비트코인 선물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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