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반엑(VanEck)&솔리드X(SolidX)가 비트코인 ETF 신청을 철회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은 반엑(VanEck)&솔리드X(SolidX)가 “유자격 기관투자자에게 유가증권을 판매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온 지 몇 주 후에 나온 것이다.
한편 유사한 ETF를 신청한 비트와이즈(Bitwise)는 “반엑(VanEck)의 비트코인 ETF 철수에도 불구하고 계속 승인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와이즈(Bitwise) COO 테디 푸사로(Teddy Fusaro)는 “역사적으로 새로운 ETF 승인을 위해 수년간 진행돼 왔다. 반엑(VanEck)의 탈퇴에 놀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로선 SEC가 지난 수년간 제기해 온 모든 질문에 해결책을 내놓기 위해 서류작업과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SEC는 요청한 비트코인 ETF의 승인 결정의 최종 시한을 10월 18일이었고 비트와이즈(Bitwise)의 ETF 신청 결정 마감일은 10월 13일이다.
SEC는 비트코인 가격 결정 프로세스를 공정하게 하는 해결책을 내놓고 암호화폐 거래의 사기를 해결할 방안을 요구하며 반엑(VanEck)과 비트와이즈(Bitwise)의 ETF 신청에 대한 결정을 여러 차례 연기해 왔다.
이달 초 제이 클레이턴 SEC 회장은 비트코인 ETF에 대해 “발전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지만 SEC가 여전히 우려하고 있는 거래소에 대한 비트코인 가격 조작에 대한 우려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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