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PayPal), 리브라 프로젝트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 견지

결제 플랫폼인 페이팔은 페이스북의 디지털 통화 리브라 프로젝트와 관련해 리브라 협회에 가입한 대표 주자로서 리브라 프로젝트의 앞날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페이팔은 페이스북의 리브라를 공식 발표한 직후인 6월 이 제품을 홍보하는 기술금융회사들의 모임인 리브라협회에 가입하며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당시 페이팔은 디지털 화폐 리브라에 대해 전세계 사람들을 위한 혁명적인 통화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브라는 모든 계층의 사람들과 모든 규모의 기업을 위해 디지털 경제에 참여를 민주화할 것을 믿는다.”

하지만 페이팔은 페이스북의 디지털 통화에 대해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펴고 있다. 9월 12일 페이팔 투자설명회 부사장 가브리엘 라비노비치는 페이팔 측은 리브라와의 협약이 구속력이 없는 수준이라며 자신들의 판단에 대한 여운을 남겼다. 규제 기관의 요구를 페이스북이 극복하지 못할 경우에는 페이팔은 리브라협회와 끝가지 함께 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는 모습이다.

가브리엘 라비노비치는 덧붙였다. “리브라의 목표와 야망은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 민주화라는 측면에서 페이팔의 야망과 매우 일치한다. 그래서 우리는 리브라의 가능성을 응원한다.”

하지만 디지털 통화 리브라는 출시와 관련한 수개월간 규제 당국의 조사와 청문회를 거치고 있다. 이에앞서 미 재무부 고위관리 시갈 맨델커(Sigal Mandelker)는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돈세탁과 테러지원에 악용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리브라는 최고 수준의 규제를 적용받아야 한다”며 페이스북을 앞박하고 있다.

ⓒ코인프레스(coin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암화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제 편하게 텔레그램에서 새로운 뉴스 소식을 받아보세요! : https://t.me/coinpres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