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리브라, 개인정보보호에 취약”…정부의 디지털화폐 발행을 자극재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가 지난 6월 발표 직후 전 세계의 규제 기관들로부터 우려가 제기되면서 심각한 문제에 부딪히고 있다.

최근 프랑스의 브뤼노 르 마이어(Bruno Le Maire) 재무장관은 리브라가 정부의 통화 주권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는 리브라의 개발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독일도 프랑스와 같은 입장을 내놓았다.

이더리움의 비탈릭 부테린도 리브라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현재의 리브라 팀은 고객의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단이 없기 때문에 사생활 보호에 문제점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현재 리브라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공식 발표 전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할 여력이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부테린은 페이스북이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틀르 발표하자 중국 등의 나라에서 중앙은행이 주도하는 디지털 화폐인 CBDC 프로그램을 가동하기 시작했다며 페이스북의 리브라가 “정부들을 잠에서 깨운 모닝콜”이라고 불렀다.

“내 생각에는 리브라 같은 사업은 각국 정부들에게 경종을 울리게 하는 것과 같다. 따라서 우리는 이제 정부의 중앙은행이 주도하는 디지털 화폐를 만드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코인프레스(coin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암화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제 편하게 텔레그램에서 새로운 뉴스 소식을 받아보세요! : https://t.me/coinpres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