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라, 금융시장 감독당국(FINMA)에 결제 시스템 라이선스 신청

오늘 페이스북이 설립한 스위스에 본사를 둔 리브라 협회가 스위스 금융시장감독국(FINMA)에 결제 시스템 라이센스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리브라 협회는 “현재 금융시장감독국(FINMA)와 유기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FINMA는 규제하에서 보안성이 높은 결제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상하원 앞에서 열린 페이스북의 리브라 청문회 이후 처음 공개된 발표이다. 많은 정부 기관들은 2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둔 페이스북의 참여로 인해 블록체인 기반의 리브라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비자카드(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 페이팔(Paypal), 보다폰(Vodafone) 등 26개 기업들이 협회에 참여하고 있다.

리브라 협회 커뮤니케이션 대표 단테 디파테(Dante Disparte)는 “3개월 전 리브라(Libra) 사업에 대한 우리의 계획이 발표된 이후, 강력한 규제를 따르고 감독기관과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FINMA와 건설적인 대화를 하고 있으며 오픈 소스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리브라가 규제되고 높은 수준의 보안 지불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길을 모색하고 있다. 이는 리브라 프로젝트 진화를 위해 중요한 요소로서 앞으로 수개월 동안 모든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

이 발표에서, 리브라 협회는 은행에 접근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할 것을 약속했다. 리브라는 국경간 지불과 소액결제 분야에서 고비용을 해결하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위스는 싱가포르와 더불어 가장 암호화폐 분야에 친화적인 국가이다. 불과 2주 전에 FINMA는 두 개의 디지털 자산 은행인 ‘Sygnum’과 ‘SEBA Crypto’에 라이센스 발급을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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