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 보유자들은 평균 1335일 즉, 약 3년 8개월 기간 동안 보유할 경우 반드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나왔다.
비트코인이코노믹스(BitcoinEconimics.io)가 9월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약 3년 8개월을 수익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는 기간으로 제시했는데 이는 비트코인 보상금의 반감기 주기와 거의 일치한다.
수익이 날 수 있는 확률이 100%가 될려면 최대 1,335일이 걸렸지만, 317일 동안 보유할 경우에는 75%의 확률로 수익을 얻을 수 있고, 35일의 경우에는 이익을 낼 확률는 60%로 나타났다. 또한 단 하루를 보유할 겨우 상승할 가능성은 50%였다.
최고점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가정할 경우 비트코인이 다시 그 수준을 회복하기 전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의미이다.
이 보고서는 S&P 500 지수와 비교하는 자료를 함께 발표했는데, 이 시장에서 확실한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투자자가 23년 동안 보유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 분석에서는 순수하게 이익이 발생하는지에 대한 여부만을 논의했을 뿐, 그 수익의 규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비트코인을 통해 수익을 얻는 것은 주로 기다리는 게임”이라며 마무리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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