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5일 블록생성 보상금에 대한 반감기를 지난 라이트코인 네트워크의 채굴 해시레이트(Managing Hashrate)가 28%로 하락했다.
해시율과 채굴 난이도는 블록체인 거래의 보안 유지에 기여하며 암호화폐 네트워크에 기여하는 컴퓨팅 자원의 양을 나타낸다.
그러나 8월 5일 라이트코인의 반감기 이후, 라이트코인 채굴자들은 그들이 이전에 블록생성 보상으로 받았던 25개의 라이트코인(LTC)에서 12.5 LTC로 줄어든 보상을 받게됐다. 또 라이트코인 가격은 8월 초부터 하락세를 보이며 반감기 이전 거래금액 93달러에서 현재 74달러로 떨어졌다.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반감기 이후 토큰의 가격 하락 여파로 네트워크가 혼란스러울 것이라고 예측하고 잇다. 라이트코인은 정기적인 블록 보상의 형태로 공급이 감소하지만, 수익성의 불확실성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라이트코인의 설립자인 찰리 리(Charlie Lee)는 반감기 시기가 도래한 것과 관련해 “채굴 보상금이 반으로 줄어들면, 일부 채굴자들은 수익을 얻지 못할 것이고 채굴시장을 떠나게 될 거”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그러나 찰리 리(Charlie Lee)는 채굴 난이도의 조정을 통해 네트워크가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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